어제 집에서 같이 놀다가 남친이 나한테 니 가슴크기가 울엄마랑 비슷한거같다는 말을 해서 깜짝놀라서 어떻게 오빠는 아들인데 엄마 가슴 크기를 아냐고 물어봤거든? 그럤더니 남친이 자기네는 여름에는 온가족이 집 안에서 속옷만 입고 다니고 샤워하는 중간에도 문열고 들어와서 엄마나 여동생이 볼일도 보고 자기도 마찬가지로 엄마나 여동생이 샤워나 양치할때 들어와서 볼일보고 그런다는 말을 하길래 완전 멘붕왔어ㅜㅋㅋㅋ아니 여동생이 어린것도 아니야 이제 중3되고 나보다 딱 한살어리다고ㅜㅜ
나도 오빠있지만 울집은 아무리 더워도 집 안에서 무조건 티셔츠랑 바지는 갖춰입고 화장실을 같이 쓴다는건 상상도 못하는데(양치빼고) 난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그렇게 자라서 지금까지 내가 사는 방식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그냥 친구도 아니고 남친네 집이 그런다니까 너무 혼란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라고 그러니까 그건 집마다 다른거지 뭐가 맞고 틀린건 아니지않냐고 가족인데 어떻냐고 하는데 거기서 말문이 막히긴했는데 난 진짜 이해안단다곸ㅋㅋㅋㅋㅋ너넨 어케생각함 내가 과민반응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