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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뭘 시작해도 되는건지....

유두고 |2020.03.14 13:20
조회 467 |추천 3

앞만보고 20~40대 달려가다가 전처하고 이혼하게 되고, 딸은 전처하고 살고 있습니다.

애 고딩때 이혼했는데 이제는 성인이고 어릴때 잘해주지 못한게 조금 후회는 됩니다.

집안에 장남인데 부모님께 죄송하지요...

지금아내와 재혼한지는 10년정도 되갑니다.

아내와 재혼하고 직장 2-3년 다니다 그만두고 개인적으로 장사를 하다가 빛만 몇천지고 그만두었습닏다.

그리고 부모님께 손벌려 빛 일부갚고, 다시 직장에 들어가 현재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연로하셔서 같은동네에 살고있구요

나이가 벌써 58인데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니 자유시간도, 여유도 별로 없습니다

가진재산도 없고 그저 월급 3백정도 받아 근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나 생각도 들고,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억울할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평소에 관심있었던 사회복지사 신청해서 지금 수강하고 있습니다.

밤늦게 들으려니 졸리고 힘드네요 ...

나를 위해서 사는것은 이제 힘들것 같고 나보다 어려운사람들을 도우면서 이번생을 보낼까합니다.

너무 늦은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교회10년째 다니면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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