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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남친 사귄 썰

망상장애 |2020.03.15 00:32
조회 368 |추천 0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남친을 사귄거야 그래서 그 얘기를 써보려고 하는데 꿈에서 깨자마자 기억이 하나씩 날아가는 것처럼 흐려지더라..?
그리고 기억이 너무 부분부분 나서 번호 붙여서 기억나는 대로 쓸게

0. 제일 중요한 남친의 얼굴과 이름이 기억이 안나...머리가 검정은 확실히 아니었고 밝은 갈색이었던거 같은데 외국인이었던거 같아 얼굴과 뭔가 옷입는 스타일? 분위기가 한국인은 절대절대 아니었어 근데 대화는 한국말로 했어ㅋㅋㅋㅋㅋㅋ내가 꿈속에서 영어하기 싫어서 한국말로 했나봐ㅋㅋㅋㅋㅋ내가 키가 좀 큰데(170 좀 넒음) 나를 정말 포옥 안아주는 그런 키였고 어깨도 넓고 잘생겼었어...하이틴 남주상?

1. 그 애랑 처음 만난 곳은 우리 고모집이었어 걔는 우리 고모의 지인분 아들이었고 그날 고모집에서 고모네 가족과 고모 지인분, 우리가족 지인분들 몇명의 가족들과 우리 가족이 모두 모여서 어른들은 술마시고 애들은 애들끼리 놀고 그런 자리였어 나는 들어가서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애는 앉아있었는데 눈이 마주치니까 그 애가 싱긋 웃어줬어

2. 그 애랑 나랑 아늑하면서 조명은 무드등같은거만 켜져있는 포근한 그런 방에 있었어 밖은 시끌시끌한데 방안은 우리 둘의 말소리만 들렸지 침대에 앉아서 그 애랑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편안하고 그날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어색하지 않고 진짜 편하고 설레고 (공존할수 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능하더라...)그러더라 내가 평소에 말 끊긴 사이에 그 정적을 엄청 어색해 하고 싫어하는데 걔랑은 대화가 진짜 억지로 이어가는 느낌 없이 술술술 그냥 하고싶은 말이 끊이질 않는 그런느낌이었어

3. 2번에서 침대에 앉아있었다 했잖아 그랬는데 갑자기 침대에 누워서 서로 껴안고 있는거야 근데 막 내 마음이 '어떡해..안았어!!!꺄아 너무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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