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서로 떨어져사셔 말이 일때문이지 그냥 서로가 그게 편한거같아 울엄마랑 우리는 타지역으로 이사와서 장사를 하는데 아빠랑 시골에서 지낼때는 엄마는 집안에 헌신적인 사람이었지만 요즘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가 밖에서 나도는거같아
나한테 들킨지는 모르지만 엄마가 우리 몰래 담배도 피고 장사를 하다보니 손님들을 만나는데 매번 손님들이랑 술도 같이 먹고 그래서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저번에는 엄마가 친구먹은 아줌마들이 울엄마한테 동호회에 들어가면 엄마 인기많을거같다고 아빠말고 다른남자 만나는거 추천해주더라 진짜 그 아줌마들 머리채 다 잡아서 뜯어버리고 싶더라 자식있는 년들이 그짓거리를 떠들고 다니니.. 근데 울엄마는 또 그거 듣고와서 나한테 엄마가 동호회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우리 몰래 자꾸 밖에서 놀다가 오고 작은이모가 술집에서 일하는데 종종 거기가서 남자들이랑 놀다가 오고 가족들 몰래 골프장도 다니는데 거기서도 친구 많이 사귄거같더라 ㅋ..
아빠는 아무것도 몰라 난 아빠가 뭣도 모르고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절대아니라고 너네아빠도 젊은 여자가 붙으면 바람날 놈이라면서 아빠욕하더라 자식앞에서 그게 할짓인가 나보고 당당하게 엄마 남자친구 사귀면 안되냐고 그러고 아빠가 우리집 온날에도 아빠 보내주면서 엄마가 딴년이랑 놀아도 되는데자기눈에만 안띄게 해라고 그랬대
나 진짜 미칠거같아 다들 미쳐버려서 내가 비정상처럼 보여 나 요즘 꿈꾸는거같아 어른들은 다 이런걸까 엄마는 나한테 바람나는게 이 나이에는 당연하다는식으로 말하는데 역겹더라
혐오스럽고 저런것들도 부모를 하는가 싶어 재산도 하나도 없고 그때 벌어 그때 써먹고 생각도 없고 진짜 소름끼친다
나 어떡해..? 동생들도 아직 어린데 미칠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