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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ㅇㅇ |2020.03.15 15:42
조회 251 |추천 1
시간이 많이 지났네

어느덧 벚꽃이 필 시간이 왔고

우리가 처음 만났던 늦여름은

또 반년이 지나면 오겠네

지금은 좀 살 거 같아

너는 뭐 당연히 잘 살 거고

그래도 내 생각 조금은 해줘

나 그래도 정말 너 사랑한 거

너도 알겠지,제발 잊어달라 했던

당신이니까

못 지냈으면 좋겠다가도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나 이번주에 우리가 자주 갔었던

거리 친구들이랑 가요

우연치 않게 마주친다면

꼭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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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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