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너무 충격이라 하루동안 조카 생각만 했네
나 독서실 갔다가 새벽 1시에 들어오거든 우리 막내랑 나랑 방을 같이 써 그래서 들어오면 걔가 안 자고 있다가 폰 내려놓고 자는 척 하고... 그래 뭐 그럴 수 있어 나도 초딩 때부터 그랬으니까
그러다가 어제 콘센트 찾ㅇㅏ서 충전하려고 잠깐 걔 폰 옮길려고 집었는데 화면이 켜져있는 거야 끄는 걸 까먹었는지 뭔지 근데 oo언니♡ 라고 돼 있는 애랑 대화창이 띄워져 있었어
하... ㅅㅂ... 근데 조카 아... 개더러워 진짜 대화 내용 지금은 잘 기억 안 나는데 대충 써보면
내 동생: (채찍으로 등을 치며) 좋아...??
oo언니♡: 가... 간다....! 아...! 흥...!!
내 동생: 더 빨리...!!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ㄹㅇ 나 진짜 너무 개당황해서 보자마자 걔 폰 떨구고 화면 끄고 못 본척 했음... 막내 안 자고 있으면 나 뭐하는 건지도 대충 알텐데 그거 계속 보면 민망해할까봐,, 아니 근데 진짜 난 너무 당황했ㅅ어 ㅠㅠㅜ 막내가 10년생인데 와... ㅅㅂ 얘들아 어떻게 해?? 걍 놔둬야 되냐 이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