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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저더러 수치심도 모르는년이래요..

ㅠㅠㅠ |2020.03.20 11:01
조회 384,644 |추천 1,598
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결혼한지 6개월된 신혼입니다....
신랑은 재택근무중이고 저는 단축근무 시행중이라 오후에 집에 와요...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데 어제 사건이 터졌어요...
신랑이 저 온다고...
그 알몸에 에이프런...앞치마만 하는거..
밥 차려놓고 그거 한 채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한테 빨리오라고 막 그랬는데
저희가 출입구 자동키가 2개인데 번호 외우기 힘드시니까
시어머니 1개 저 1개 쓰고 남편은 번호로 출입하거든요..
그래서 출입구 키 대는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저인줄 알고
문앞에서 오셨어요 마님 이랬는데
시어머니가....반찬들고 오셨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신랑이 놀래가지고 후다다닥 방으로 뛰어들어갔는데
앞에만 가렸으니..뒤는 다 보였겠죠.....
엄마 말도 없이 왠일이야 이러고 옷 입고 나와보니까
반찬만 신발장 앞에 있고 이미 가셨더래요...
누나 둘에 늦둥이 막내라서...엄청 아끼셨는데..
좀 충격받으셨나봐요...
퇴근하고나서 신랑한테 자초지종듣고나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그래도 쪼끔 찝찝하긴 했어요...
그러더니 좀 전에 시어머니께 문자가 왔어요..
남편한테는 아직 안보여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진짜 당황스럽네요..
원래 좀 시골분이시고 그래도 사이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해를 풀어야하는데..

 

추천수1,598
반대수34
베플ㅇㅇ|2020.03.20 11:06
이건 남편한테 보여주고 알아서 해결하고 오라고 하는 수 밖에 2222 알몸이 문제인지 에이프런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며느리한테 저런 문자 보내면서 부부간 성생활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시어머니는 확실히 문제있으심요.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고 해결되기 전에는 민망해서 얼굴 못뵙는거죠 뭐.
베플ㅋㅋ|2020.03.20 12:06
?????????제가 뭘 했는데요???????????
베플ㅇㅇ|2020.03.20 15:05
킬포가 몇개야 ㅡ 시어머니가 키를가지고있다ㅡ연락도 없이 온다ㅡ며느리잘못도 아닌데 년년거리면서 카톡ㅡ하느님회개 ㅋㅋ 지겨워 남편이 해결해야 할 문제네요
베플ㅇㅇ|2020.03.20 14:49
알몸에 앞치마하고 쌩쇼한거는 아들인데 왜 며느리한테 지랄임??
베플육갑|2020.03.20 14:26
나같으면 답장으로 년? 하나 보낸다. 내가 그런것도 아니고 지아들이 그랬는데 뭘 나보고 이래라저래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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