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행과 이민영은 무관하다." 탤런트 이찬(31)과 파경 이후 공방을 벌이고 있는 탤런트 이민영이 폭행 혐의로 친오빠의 아내인 올케 김모씨로부터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민영의 법률 대리인인 김재철 변호사는 이에대해 "오빠 이모씨의 폭행 사실은 이혼 소송 중이고 담당 사건이 아니어 말할 수 없으나, 이민영은 이번 폭행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 김씨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고 주장했다. 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김모씨는 자신과 이혼소송중인 이민영의 오빠 이모씨와 이민영을 가정폭력(폭행, 상해, 유기)을 이유로 최근 검찰에 형사 고소했다. 2005년 결혼한 김씨는 2006년 5월께 임신 7개월인 상태에서 남편인 이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남편 이씨는 집을 나가 암사동 본가에 기거했다. 김씨는 시누이인 이민영의 경우 자신이 임신 3개월이던 2006년 1월께 욕설을 하며 폭행을 가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상해를 입혔다고 소장을 통해 밝혔다. 이민영의 친오빠 이모씨와 아내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별거하며 이혼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철 변호사는 7일 오전 '이민영의 오빠가 이민영을 폭행했다'는 익명의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사실무근"고 주장했다. 김재철 변호사는 7일 오후, "오전까지도 오빠 이씨와 나는 고소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씨의 폭행 사실이 있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민영이 무관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어 "올케인 김씨도 지금까지 이민영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다고 왜 갑자기 소송에 이민영을 결부시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영의 친언니는 7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오빠는 새언니를 때린 적이 없을 뿐더러, 민영이는 분가해 사는 오빠 부부를 본적도 몇번 없는데 어떻게 폭행을 하겠느냐"며 울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