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는게 가능한지 나는 의문이 든다.. 당장 이볘스만 봐도 문제가 없진 않을 것 같은데 교육부는 급하게 온라인 개학을 할거같아 물론 학교개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아니야 ㅠㅠ
뉴스 여럿보면서 교육부가 학생들을 생각해주고 있는건지 등떠밀려서 생각해주는 척 하는건지 화가나서 올린당..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Kg6Jb
온라인 개학 문제점 느낀거 쓴건데 동의 한번씩 해주라..
교육부에도 민원을 넣어보았지만 답변이 너무 늦어져 청원으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말하기 앞서 교육부는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학생들을 우선시 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코로나 19를 이유로 학생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을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앞둔 고3들과 n 수생의 입장으로서 청원을 올립니다 .
저는 대한민국 고3입니다 .
인문계 재학중이며 지금 개학연기로 인해 크게 온라인 교육이나 9월 학기제가 여론에서 떠다니고 있는데
지금 현재 대안으로 진행되고 있는 ebs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저는 사설인강을 옹호합니다 .나아지고 있다지만 딱딱하고 개념위주로 책에 있는 것 그냥 읽듯이 하는 선생님도 봤구요. 솔직히 말해서 학교에서 충분한 설명없이 그냥 하라해서 어거지로 하는 중이지 노트북으로 보는데 계속 뚝뚝 끊기고 하다가 짜증도 납니다. 서버도 터져서 종종 실검에 오르는데 혹여 이비에스로 개학 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지금 학교랑 연계된 온라인 클래스는 학교에서 어떤설명도 없이 해라 라고만 하는데요. 해당 과목에 인강이 여러 개일 때는 이걸로 수업을 대체하고 시험 볼까봐 겁납니다. 또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은 자습중에 질의응답을 할 수도 없어 답답하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온라인 클래스의 경우 정보소외계층과 특목고를 고려해야합니다.
저 역시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라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만 와이파이 없고 노트북, 스마트폰, 컴퓨터 등이 없는 정보소외계층 학생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려해야합니다. 또한 실습위주의 학교라면 공백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뒷전 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학교 수업을 대체하기 위해선 피피티에 대충 끄적거리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과 어느정도의 소통이 가능한 수업이 되어야합니다 .
아까도 말씀드렸듯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들에게 학교는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는 유일한 소통구입니다.차라리 인강듣고 말지 하는 학생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고려해야합니다. 이는 오히려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3.온라인 개학의 현실가능성입니다.
물론 만일 온라인 개학을 강행한다면 따르는 수 밖에 없겠지만 개학 후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전국의 학생들이 최대한 차별없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합니다. 서버폭발문제처럼 말이죠.
4.꼬인 학사일정
학생으로서 이미 학사일정이 많이 밀리고 꼬인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고3들은 특히 시험을 대체 할 수없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학생들에게 가장 혼란과 부담을 주는 부분은 이 학사일정입니다. 대입과 관련하여 물론 학생들이 다 동일한 입장, 환경이라도 학생들이 평소와 비교해 느끼는 부담은 절대 작지 않을 것입니다. 제발 학사일정은 유도리 있게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개학 2~3주 후 시험을 본다던지 밀린 학사일정을 몰아서 강행하는것과 같은 끔찍한 상황을 만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동시에 지속적인 변동사항이 있을지라도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세요. 학생들이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준비 해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