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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美 할리우드 액션영화 '진출'
[스포츠서울tv|여창용기자]<엽기적인 그녀>전지현이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에서 때론 발랄하게, 때론 청순한 매력으로 한국은 물론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전지현이 해외 진출작으로 헐리우드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이하 블러드)를 선택한 후, 첫 촬영에 들어가는 것.
<블러드>는 일본의 유명 만화 작가인 오시이 마모루의 동명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지현은 뱀파이어 헌터 사야 역을 맡았다. 사야는 반은 인간, 반은 뱀파이어지만 인간으로 가장하여 살고 있는 미군 기지 내 고등학교로 들어가 복수를 위하여 뱀파이어 오리지널을 죽여야하는 인물로,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극중 전지현으로 하여금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깨닫게 만드는 상대 역할로 <위기의 주부들> 등 tv 드라마에서 촉망 받고 있는 여배우 앨리슨 밀러(allison miller)가 출연한다.
한편, 전지현은 헐리우드에서 이미 영화 <시월애>가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주연의 <레이크하우스>로 리메이크되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전지현의 대표작인 <엽기적인 그녀> 또한 현재 엘리샤 커스버트 주연의 <마이 세시 걸>로 리메이크되어 촬영이 진행될 정도로 전지현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상태.
전지현의 첫번째 헐리우드 영화 진출작과 더불어 유명 제작?투자사와 감독 등 대형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러드>는 3월 15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한달간의 촬영 후 중국으로 옮겨 3개월 정도 촬영이 진행되며, 2008년 중순 개봉 예정이다.
전지현이 김윤진에 이어 또다른 한류바람을 미국에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전지현은 gianna jun이라는 이름으로 미국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