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박진영은 아내 서윤정씨를 '여자친구'로 표현하며 "우리 둘은 사랑에 굉장히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 1999년 6월 9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서울여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동갑내기 디자이너인 서씨와 결혼했다. 박진영은 결혼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93년 친구의 소개로 서씨와 처음 만나 3년여간 사귀다 신부측 부모의 반대로 헤어진 뒤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서씨에 대해 "화장도 하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다. 내가 가수활동을 하기 전 아무것도 없을 때 나를 사랑해준 여자란 점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동기를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평생 한 번씩은 바람을 피울 기회를 주기로 약속했다" "서로 바람을 피울 기회를 열어둠으로써 상대에게 긴장하며 열심히 할 수 있다" 등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