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박지윤은 김건모의 11집 타이틀곡 '허수아비'의 뮤직비디오에 이천희, 이명진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박지윤과 연인 관계로 알려진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박지윤은 이천희의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있는 박지윤을 볼 수 있다. 극중 박지윤이 술집 여 종업원으로, 이천희는 작가를 지망하는 택시 기사로 출연하기 때문. 배경은 70년대로 설정돼 있다.
운전수 복장을 한 이천희와 항상 똑같은 뒷좌석에 몸을 기댄 모습은 마치 mbc '개그야'의 인기 코너 '사모님'을 연상시킨다. 박지윤은 일을 마치면 항상 이천희의 자동차를 탄다. 세상 모르고 잠을 자거나, 혼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천희는 박지윤에게 편지로 마음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애틋한 감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극중 박지윤은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이는데, 팬들은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의 모습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 반전 역시 눈길을 끈다.
박지윤이 출연한 '허수아비' 뮤직비디오는 지난 주말부터 온라인과 케이블을 통해 방영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