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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골 애랑 썸탄 썰

ㅇㅇ |2020.04.05 06:46
조회 583 |추천 8

게시물 하나로 모음 저녁에 나머지 써야징 애두라 이거 짱설렝 ㅠ 나만 그럴수도잇지만 여름에 시골은 진리다


직년인가 제작년인가 여름방학때 시골 할무니집에 엄마랑 몇 주 잇엇거든 근데 그주변에 딴 집들도 걍 많앗음 ㅇㅇ 약간 활성화된 시골?ㅋㅋㅋㅋ 그랫는데 내 또래는 없는 줄 알앗는데 앞집에 잇다는거야 할머니가 걔도 여름이라서 할아버지 혼자 사셔서 도와드리러 내려왔대 할머니는 걍 저 앞쪽에 한명있어~ 이래서 남자인줄은 몰랏음 그래서 걍 난 짐 풀고 할꺼없어서 걔랑 방학때 친구나 먹고 계곡가서 놀고 그러고싶어서 걔네 집 앞에서 갸웃거렷는데 암 소리도 안나는거임 글서 걍 집왓음 그리고 집에서 수박먹고 뭐 티비 보고 그랫지 할것도 딱히 없엇 ㅇㅇ 글고 과자랑 그런게 없어서 군것질 거리 사오고싶어서 엄마랑 마트가자고 꼬셧는데 멀고 덥다고 나 혼자 걸어가서 사오래 글서 걍 팝송이나 들으며 가자 햇는데 진짜 개더웠음 글서 자동찬 못타니까 자전거라도 시골에 잇을거같아서 할무니한테 물어봣는데 마침 앞집에 좋은거 잇다고 빌려다 쓰란겨 글서 약간 용건이 생겻으니 갈 이유가 생긴고 그래서 갓는데 안에서 달그락 소리가 들림 난 답답한게 싫은 인팁이기에 걍 대놓고 계세요~?~? 이랫늗데 ㅆㅂ 까무잡잡흐고 키 큰 존 ㅋㅋㅋ나 훈남한명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잘못왔나 햇음 난 당연히 내 또래가 여자앤줄 생각해서.. 그래서 걔가 누구냐 이래서 기억은 잘안남 서로 말 텃나?? 쨋든 나 저기집 손녀 어찌고 얘기하고 들어가서 할아버지 인사드리고 나옴


외모 묘사 더 하자면 검은색 기본 반팔티에 바지는 고무줄바지 입고잇엇은데 비율 딱좋고 키크고 셰퍼드같은 강아지 ㅇㅇ 약간 날렵한 강아지상 뭔지 아냐 쨋든.
그렇게 말트고 자전거 마당에 잇는거 보고 빌려줄수잇냐 물어봣더니 알겟대 그래서 내가 가져갈려는데 내이름부르면서(통성명함) 안장 조절해주겟대 글서 내가 엥 내가할께 이랫는데 걍 말씹고 와서 낮춰주고 갓다오라함 오래되서 상세한건 기억안남 ㅈㅅ 그리고 난 팹송 들으면서 흥얼흥얼 자전거 타고 갓제 하 그때느낀 바람 ㅆㅂ 아직도 추억.. 그래서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왓움 엄카긁고 ㅇㅇ 그리고 오는데 여름이라그런지6시되도 밝앗어 나중엔 자전거 내려서 그냥 끌고 천천히 자연소리들으면서 집 도착함 걔한테 다시 자전거 줄라고 서성이는데 걔가 집에서 안나오고 우리집 쪽에서 나오는거임 나 부르면서 인사하길래 자전거 주고 왜 울집에서 나왓냐 이랫더니 저녁 같이 먹기로 햇대 우리집에서ㅋ ㅋ아 ㅅㅂ 다시생각해도 이때 당황스러웟음 할무니랑 이집 할아버지랑 친하니까 같이 또래들도 잇으니 걍 먹기로 햇느봐 친목 다질겸??글서 우리집에서 엄마랑 할무니 저녁 준비하고잇고 이따 우리집으로 온대 걔가 글서 ㅇㅋ하고 집으로와서 갓다오느라 땀흘린거 머리 ㅈㄴ빨리 깜고 엄마 저녁차리는거 도와줌 삼계탕이엿는데 ㅅㅂ..존맛이였다 이게제일 인상적 아니 쨋든 걔네 집 와서 그 할머니집 특 큰 식탁잇잖아 접이식 진갈색나무 ㅇㅇ 거기서 내 앞 그남자애 앉아서 먹엇움 아무일 없이 먹는거 끝내고 어른들은 방에서 얘기 나누는겨 글서 걔가 나한테 같이 밤산책 갈래? 이러는거 그래서 심장 개 핥빝;; 태연하게 움..구랭! ㅇ하고 엄마란테 말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감

첨엔 어색해서 둘다 아무말없엇움 되게 간질간질한느낌.. 둘다 슬리퍼만 자박자박거리는 소리만 낫어 그러다 내가 넌 어디살아?? 이랫더니 나랑 가까운 곳 사는겨 글서 오 난 그주변사는데! (실제로는 지역말함) 이랫어 글서 서로 오~이러다가 조카 난 쑥맥이라 할말도없고해서 넌 공부잘해?? ...난데없이 이거물오봄 그랫더니 걔가 그냥 평균 정도 한다 그러고 난 못한다 ㅇㅈㄹ 그러다 걔가 할머니집 왜왔녜 글서 그냥 쉬러왓다 몇주 잇을거같다 이랫음 그랫더니 약간 안도한표정..? 그렇게 딴 시시껄렁한 얘기 하다가 아이스크림도 다 먹고 손에 둘다 빈 막대만 들고 한바퀴 돌다 집에 도착햇움 어른들도 갈려던 참인지 이제 헤어졋음 걔가 대문 나설때 내일 또 보자 ㄱ이랫;; ㅅㅂ ㅠㅋㅋㅋ 개심쿵 ㅇㅋㅇㅋ하고 나도 잘준비 글고 잣움 담날. 개더웟음 일나자마자 샤워ㅇ 그리고 할머니랑 엄마는 밭일 하러 간다는거야 할머니가 밭 농사? 하시거든 그래서 나도 도와주겟다고 하고 갈준비 햇음 냉장고 바지로 갈ㅇ아입고 모자쓰고 똥머리하고 초췌하게 ㅠㅠㅠ그러던 중 앞집 남자애가 온거임 할머니랑원래 아는사이라 밭가시게요? 이러면서 들어옴 그래서 나 개흠칫햇지만 ㄱㅊ은척.. 걔가 같이가자 이러는거야 할무니한테 할무니는 됐다 ~ 이랫는데 몇 분 안되서 준비하고 나옴 걔도 냉장고 바지 입엇는데 핏이 ㅆㅂ ㅋㅋㅋ지림 진짜로 아;; 아직도 ㅇ목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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