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이 그럼 빨리 불행배틀 시작 일단 나부터 나는 돈 없어서 아무것도 못함 흙수저임 아빠 맨날 술취해서 들어옴 죽이고싶음 맨날 이러는데 오늘도 평소와같이 역겨운 설거지하면서 내가 금수저로 태어났다면하는 상상을 하는데 너무 행복했어 근데 설거지 끝나고 손목에 흉터 보니까 기분이 개ㅈ같아져서 울고싶었는데 눈물이 안나왔음 왜냐면 너무 많이 있었던 일이어서 항상 이래와서 내일도 일년뒤에도 십년뒤에도 뒤질때까지 가난하고 무식하게 살걸 알아버려서 순간 무지무지 무력해져서 눈물이 안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