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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대체 왜 그럴까? 라는 질문

ㅇㅇ |2020.04.09 22:31
조회 362 |추천 0

남자들은 대체 왜 그럴까? 라는 질문이 3년 전 페미니즘이 대중화 될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남자에 대한 기대를 아직까지도 못 버렸기 때문에 저런 질문을 하는거다.​



저 질문의 의도는

"남자들이 대체 왜 그러는지를 파악한 후

그들을 올바르게 고쳐놓고 싶다.

고쳐놓은 후에야 안심하고 내 파트너로 맞이하고 싶다."​

는 여자들의 욕망이 한가득 담겨있다.





이제 질문은 본인에게 해야하지 않을까?

"나는 왜 남자들의 의중을 이토록 끊임없이 궁금해 하는가?"​





"나는 남자들이 대체 왜 그러는지 여러 경로를 통해 익히 들어 답은 알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의중을 파악하려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남자를 고쳐놓고 개조시킨 후

그와 행복하게 영원토록 살기 위함이라는 답이 나온다.

즉, 여성인권에 도움 안되는 일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애완동물, 인형(섹스돌), 식물을 보는 시각을 그대로 남자가 여자를 보는 시각에 대입하면 된다.

인형이나 애완동물이나 관상용 식물이 갑자기 말을 하고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려 하면 매우 당황스러운 거다.

그냥 사람 취급 안하는 거다.

여기서 뭘 더 고민하나?



왜 그런지 알았으면 다음 단계로 가야지.

그만 궁금해 하라고 답정너들아.

남자 못잃는 자기한테나 질문해라.

지금 해야 할 일은 남자들 다 쓸어버리고

상종 안하고 번식 안해주고 줘패가면서 힘을 약화시키고 즈려 밟는 것 뿐이다.

지피만 하고 지기랑 백전은 안하려는 사람들. 백승은 꿈도 못꾸고.



아 나는 사람이 아니구나. 하나만 생각해라.

나를 물건으로 보는 종족을 왜 이해하려 하는가?

그 종족이 나를 사람으로 보고 그동안 저지른 과오를 되돌려 받을까 두려워 벌벌 떨때까지 싸워야지,

왜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지금보다 소중히 다뤄지는 물건이 되고자 하는가.​



그리고 왜 물건이 되기 싫다는 사람들의 몫까지 끌어당겨 사람 되기를 포기하고

함께 더 소중히 다뤄지는 물건이 되자고 권유하는가?

질문을 해야할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남자들이 왜 그런지 다 알고 더이상 궁금하지도 않다.

갖가지 이유 대봤자 우리가 해야할 일은 변하지 않는다.

싸워 패고 밟아 터뜨리는 것.

그 이외에 무엇이 있나.

반복되는 질문과 답정너는 상대방의 성질을 긁을
뿐이다.

1절만 하자. 이미 69절까지 불렀으니까.



싸우는 방법도 하나다.

번식줄과 돈줄을 끊어놓고 성적 만족을 제공해주지 않는 것.

가부장제 숨통 끊기 뿐이다.

그러니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섹스

과연 그거면 될까?

응 아주 된다.



하지 않는 인간들 때문에 안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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