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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입금한 한강 투신 남성 보름 만에 발견

ㅇㅇ |2020.04.10 20:45
조회 144 |추천 0

 

 

 

 

 

성착취 영상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달 한강에서 투신한 남성의 시신이 보름 만에 발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쯤 서울 광진구와 자양동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이를 연결하는 청담대교 북단에서 4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7일 항강 영동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당시 현장에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피해자와 가족, 친지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후 수색과 함께 인근 CCTV와 유서 내용,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신원을 확인했으며 자살 동기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담대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사이를 연결하는 한강의 복층교량으로 아래층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철도교가, 위층에는 차량이 통행하는데, 1993년 12월 착공해 본교는 1999년 12월 23일에, 접속교는 2001년 1월에 개통되었다. 본교는 길이 1,211m, 너비 27m이며, 접속교는 길이 947m, 너비 6.75~9.50m, 램프는 길이 1,025m, 너비 6.75~19.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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