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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종종 오시는 할아버지가 늘 알은체를 하시는데

ㅇㅇ |2020.04.11 09:46
조회 51,659 |추천 330
추천수330
반대수5
베플|2020.04.11 18:35
울아빠도 이혼하시고 혼자사셨는데 그래도 내가 자주찾아가고 카톡전화도 매일했는데 뭔가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으셨나보더라.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폰에 있는 지인들에게 부고문자 돌리는데 파리바게트가 있었다. 나중에 파리바게트 사장님부부가 아메리카노 하나들고 찾아오셔서 엄청 우셨다. 매일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해주시고, 맨날 딸자랑하시고, 그러다 손님몰려서 어느덧보면 안계시더라고. 그래서 가끔 이글보면 울아빠도 저러셨겠지 라는 생각에 이글이 유독슬프다.
베플ㅇㅇ|2020.04.11 14:42
이 글은 볼때마다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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