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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반 남자애한테 성폭행 당할뻔함적 있었음

ㅇㅇ |2020.04.12 17:28
조회 31,646 |추천 211

중3때 같은반에 양아치 남자애가 있었음 남친이 걔랑 같은 무리라 어느정도 말 주고받고 그랬던 애였음

술담 다하고 그냥 비호감이였는데 남친친구니까 장난치면 어느정도 받아주고 그러는정도..; 그래도 선은 절대 안넘는 애였음 아 참고로 남친은 다른반이였음

때는 중3 극극극후반에 단합한다고 다 남아서 노는 날이였음 졸업 하기 5일전이였나 그랬음

방울술래잡기라고 술래가 방울 달고 다른애들 잡는 그런거였음

나랑 내친구랑 도망가다가 나혼자 길 잃었는데 학교가 겨울이라 몇시안됐는데도 엄청 깜깜하고 진짜 무서웠음

그리고 우리학교가 산에 있어서 진짜 ㅈㄴ 캄캄하거든 주변에 건물도 없었고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반 가려고 가는데

2층 복도 맨끝에 장애인친구들 쓰는 반이있었음 그 반에 저 양아치 남자애가 나한테 일로 오라고 손짓하는더임

그래서 4층 교실로 가려다가 거길로 꺾어서 걔한테 감

교실 불키려니까 걔가 말리면서 키면 술래 몰릴거라고 키면 안된다는거임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교실 끝 의자에 앉아있었음

내가 그때 추워서 치마 속에 학교 하복체육복 입고 있었는데 (쌤들이 교복치마 안에 채육복입는거 싫어해서 티 안나려고 하복 체육복 입고 다녔음 속에)

그 조용하고 어색한 분위기에 걔가 갑자기 내 옆으로 쓰윽 오는거 아무리 깜깜해도 어느정도 보였거든

그래서 난 그냥 좀 추워서 그냥 그런건가 하고 가만히 있었음

근데 걔가 갑자기 내 치마를 조용히 잡더니 팍! 들추는거임 아이스께끼 처럼

그래서 내가 너무 놀래서 뭐해 시 발!! 하면서 손을 탁 쳐냈거든

근데 내 치마속에 체육복 바지보고 아쉬워 한다해야하나 막 아~.. 체육복 입고 있는거 알고~ 장난장난~ 그때 유행했던 말투가 있는데 그 말투로 상황 무마시킴

그때부터 갑자기 심장이 터질거같고 손이 떨리면서 무서워지는거야

난 문이랑은 먼 교실 끝 의자에 앉아있었고 걔는 내 앞에 있는데 뭔가 여기서 내가 저 문으로 나갈수가 없을거같은거지

그리고 걔가 키도 엄청 컸음 복싱해서 힘도 셌고 우선 내 치마를 들춘거부터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잖아..ㅋㅋㅋ

그래서 최대한 무서운 티 안내려고 뭐하는데 하니까 아니 장난이지~ㅋㅋㅋ 하면서 지혼자 꺽꺽대면서 웃음 근데

자꾸 나한테 붙는거임 내옆으로 의자 땡겨서 옆에 앉고 막 내 어깨에 기대려고 하고 ㅅㅂ.. 내가 옆으로 계속 뺐거든

손 덜덜덜 떠니까 걔가 야 왜떨어~? 무서워~? 막 이러는데 진짜 눈물 날거같았음 진짜 아무말도 못하겠고

그래서 아 추워서 그래 병 시나 하면서 일부러 웃는척하고 그럼 그랬더니 아 그래? 하더니 내가 팔짱 꼬고 있는데 내 팔뚝에 지 팔 쓰윽 끼면서 팔짱 끼려믄거

여기까진 그냥 아 하지마라 그랬는데 쓰윽 끼면서 손등으로 내 ㄱㅅ을 계속 누르는거임 누가봐도 고의적으로

계속 툭툭치면서 팔좀 빼봐 이러면서 거의 대놓고 ㄱㅅ을 찌르는거야 그때 그냥 양털 후집 입고 있었거든 다 느껴지잖아 ㅅㅂ

그래서 아 안되겠다 이랬다간 진짜 큰일나겠다 싶어서 야 그냥 교실가자 안되겠다 너무 추워 그랬음

근데 교실가면 감옥 지키는 애한테 너 바로 잡혀 걍 기다려~ 하면서 내 앞 가로막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걔가 언더아머 슬리퍼 신고 있었는데 그 슬리퍼 존 나 세게 꾹 밟고 도망가려고 했음

ㅈㄴ 꾹 밟았는데도 얘가 끄떡없는거야 미동도 없이 아 왜 밟냐 하고 자꾸 내 앞 막는척하면서 뒤에서 백허그하듯이 안고 시 발... 그러면서 ㄱㅅ도 계속 고의적으로 스치고

그래서 진짜 팔 ㅈㄴ 세게 뿌리치고 빠른걸음으로 그냥 교실 나옴

문 드르륵 열리는 소리듣고 바로 계단 지나가던 술래랑 마주쳐서 잡혀서 교실 감

가는와중에 너무 무서워서 눈물 고이고 술래가 뭐라뭐라 말하는데 하나도 안들리고 손 덜덜 떨면서 감

반 가니까 나랑 헤어졌던 내친구 만나서 같이 화장실 가겠다고 하고 존 나 펑펑 울었다 ㅋㅋㅋ 친구한테도 우느라 다 말은 못하고 나중에 전화로 말해줌

그뒤로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남친한테 전화해서 집에서 쉬던 남친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남친한테도 말했음 얘랑 친했던 애니까 남친도 엄청 빡쳐하고

근데 남친 무리에서도 걔 싫어하는래들 꽤 있었고 걔만 따른 똥통고 간다해서 은근히 떨구려고 했던 애라 아마 걔 졸업하고 나서 아예 남남 된듯함

근데 양아치 말로는 그냥 실수고 자기도 모르게 스쳤던거같은데 과민반응 아니냐고 막 그지랄 했음 ㅋㅋ

당장이라도 신고하고 싶은데 이제 졸업할거고 어차피 신고한다해도 도움 받을게 없으러같아서 그냥 포기함

그 뒤로 걔 얼굴 보는것도 무서워서 페메페북 걔만 다 차단하고 카톡도 혹시몰라서 차단해놓음 학교도 안썼던 현체 다 몰아쓰고 학교 안가고

졸업식때도 걔 최대한 피해다녔음 걔도 나 볼때마다 그냥 곁눈질만 하고 말도 안걸고 인사도 안하더라

난 아직도 가끔 자기전에 걔가 나한테 했던 만행들 생각나서 괴로워 미칠거같아 소름돋고 성추행 성폭행 피해자들이 얼마나 괴로웠을지 알거같아

너네도 혹시라도 이런애들 있으면 진짜 진작에 피해 절대로 둘이 같이 있을그런거 절대 만들지말고

진짜 자존심상하고 짜증나지만 걔네보다 우리가 힘이 딸리니까 어느정도 호신술같은고 배워놓고

내가 후회되는게 그때 간단한 호신술같은거 배워놨으면 걔한테 하고 장난이라고 하고 빠져나올수있덤건데 물론 너무 무서워서 그럴 정신도 아니였긴함

진짜 너네 혹시라도 그럴거같으면 자리 무조건 피해 조심해 진짜로

추천수211
반대수7
베플ㅇㅇ|2020.04.13 00:55
쓰니 진짜 무서웠겠다 막상 그 상황 되면 아무것도 생각 안나고 몸이 굳어 ㄹㅇ
베플ㅇㅇ|2020.04.13 08:18
아 ㅅㅂ 개싫다 진짜 내친구도 중딩 때 남사친 데려와서 자기집에서 놀았는데 강간당할뻔 했었대 다행히 운동했던 애였어서 조카 몸부림 쳐서 도망쳤다고는 하는데 진짜 중딩 남자애들은 정신머리가 고추에 지배돼있나봐 진짜 저런 애들 혐오스러움
베플ㅇㅇ|2020.04.13 10:21
하 ㅅㅂㅅㅂㅅㅂ글만 읽었는데도 ㅈㄴㅈㄴㅈㄴ게빡친다 그런새1515167끼들은 부랄을 다 터뜨려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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