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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자기 성기에 유독 결벽증이 있는 것 같아

ㅇㅇ |2020.04.14 07:55
조회 753 |추천 1

포경수술을 안했어서 그런가?

방이나 책상은 그렇게 깔끔하지 않고
샤워는 하루에 그냥 1~3번 한다는데

유독 성기 청결에 과하게 신경씀.

물론 위생 신경 써주면 나야 좋지.
근데 저렇게까지? 싶을 때가 있어.

내 남친은 밖에서 공중화장실 쓸 때
절대 소변기 안 쓰고 대변칸 쓴대.

그래야 맘편히 물티슈로 닦는다고...
그것도 자기가 쓰는 항균물티슈로만.

급할 때 대변칸 자리 없는 일 있을까봐
소변 안 급해도 미리 화장실 다녀옴.

그리고 집에 있을 때는 소변 볼 때마다
번번이 바디워시로 거기 빡빡 씻는대.

어떤 면에서는 개념남인거고
분명 나한테는 고마운 일이긴 한데...

저러다 더 심해지면 내 청결 간섭하고
위생으로 고나리질할까봐 좀 걱정돼.

그리고 너무 저러니까 일단 부담...
차라리 포경수술 하면 편하지 않냐니까

너는 양치 귀찮다는 이유로
멀쩡한 치아 뽑고 혀 자르냐고 화냄...

다른 남자들은 저렇게까지 안하던데.
너무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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