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보다 두 살 연상인 박현정씨는 결혼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항간에 엄청난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재산이)없다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나 (그런 소문은)왜곡해서 그런 것이지, 그만큼 부자가 아니다"고 항간의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박씨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곧바로 레슬리 페이(leslie fay)라는 외국계 봉재회사 한국지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8년 만에 독립해 원단수출기업을 설립했다. 박씨가 설립했던 회사는 수출기업이었던 탓에 imf직후 미국 달러 가격이 높아지면 큰 이득을 많이 봤다.
박현정씨는 지난해 가을 발표된 이승철 8집에 세계적인 믹싱 엔지니어 스티브 하치를 참여시키면서 이승철을 도왔고, 올가을 발매될 9집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프린스를 참여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이승철이 최근 설립한 음향회사 루이 사운드의 경영을 맡기로 했다.
한편 이승철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 이승철은 "'아내가 재력가라 얼굴이 못생겼지만, 이승철이 돈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실제 아내 얼굴은 무지 예쁘다. 조만간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승철은 "어쩜 그렇게 공부도 잘하고, 예쁘기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