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보다 3개월 늦게 들어온 30대 중반 언니가 있어요.
그 언니가 처음에 3개월은 정말 열심히 일하더라고요 그런데 3개월이 지나니까 일을 성의 없게 하고
저한테 일을 미루더라고요.
둘이 같은 일을 하는데 사람 판단이 주관적이니까 자기가 더 일한다고는 생각하고 저한테 미루는 거 같아서 제가 더 일을 해줬어요.
그때 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을 더 열심히하고 저한테 미루는 일도 해줬어요.
저는 그 언니가 고마워 할 줄 알았는데 저를 호구로 알더라고요.
물론 중간에 사장님께 그 언니가 일을 미룬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효과가 일주일가고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 사장님께 다 까바르고 관두는게 낫겠죠?
이번에 사회생활을 처음해서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 약았구나라는 걸 알았어요.
서로 자기 일만 처리하면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만만하다고 저한테 미루는 거 보고 진짜 35살을 먹어도 쓰레기는 쓰레기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은 제일 먼저 출근하는 사람이 사장님께 커피를 타드리는데
제가 이틀을 평소보다 4분 늦게 출근했어요. 그 사이에 언니가 먼저 도착해서 사장님께 커피를 이틀 타줬는데 그 뒤로는 일부로 늦게 출근하더라고요.
아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자기 쪼금만 손해보면은 바로 빠지는거 보고 이런 미친년도 있구나 세상에 별의 별년들 다 있네.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태까지 1년을 다니면서 제가 커피를 10을 탔다면은 그 언니는 1을 탔습니다.
그 정도도 안돼겠네요..
0.5를 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