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의 소속사인 오리엔탈포레스트 측에 따르면 “‘귤’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주문이 들어온 의류를 3일 발송했지만 대전 물류센터에서 200박스 분량의 의류가 사라졌다”며 “배송사의 대전 물류센터로 갔던 의류가 차량과 함께 도난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난당한 의류는 가격으로 따지면 약 1,000만 원 정도의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규리는 사태 수습을 위해 베트남에 있는 언니의 집에서 6일 급거 귀국했다.
‘귤’의 직원들은 대전 이남 지역에서 물건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 일일이 전화로 사과 전화를 하며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새 물건으로 재발송, 혹은 새로 제작해 발송하고 있는 상태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배송사 측에서 이번 사태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온라인 쇼핑몰의 입장에서는 신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배송사 역시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