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를 테마로 한 이승연의 영상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네띠앙엔터테인먼트측이 최근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지우 네띠앙엔터테인먼트 이사는 13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가장 먼저 ‘누드’라는 단어를 빼주었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누드작업’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이사는 이어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와 독도문제 등이 계속 불거지는 현 상황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민족의 굴욕적 과거인 종군위안부 문제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연의 노출 장면이 다수 포함된 이유는 종군위안부의 처절했던 삶을 좀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라는 게 박이사의 주장이다.
박이사는 “조만간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모든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보여주고 충분한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촬영이 진행될 추가영상물의 내용에 대해 “일본인에게 처절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이사는 또 “이번 영상물의 본래 목적이 충분히 전달된다면 ‘사진 서비스 인터넷 동영상 제공금지 등에 대한 가처분신청’도 기각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이사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절대 중단은 없다”고 강행 의사를 거듭 밝혔다.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로토토가 네띠앙 인수를 추진하면서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사다.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로토토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무산되면서 네띠앙,로토토와 전혀 별개의 법인으로 남게 됐다.
네띠앙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권상우-소유진이 무명시절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고 자사 소속 그룹 ‘미시밴드’의 멤버 오윤경이 강금실 법무장관의 올케라고 했다가 번복하는 해프닝도 벌인 바 있다.
이 회사라는 자체가 제정신으로 만들어진 회사가 아니구만...
골빈것들이 운영하는 회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