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꼽은 한일 양국의 세대별 꽃미남은 한국의 ‘장동건-원빈-조인성’과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오다기리 죠-츠마부키 사토시’로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려놓은 것이 화제가 돼 순식간에 조회수가 12만을 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이 꼽은 꽃미남의 공통점으로는 우선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신체조건에 있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어떤 옷을 입고 있어도 언제나 눈부신 그들의 인생은 대충 찍어도 작품이 되는 ‘화보인생’이다.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순식간에 수십개의 답글이 올라오며 불꽃튀는 논쟁(?)이 벌어졌다. ‘오늘 눈이 지대로 호강이네~’ ‘무조건 붐업’ 등 보기만 해도 ‘므흣’한 꽃미남들의 사진에 그저 즐겁다는 반응의 댓글과 ‘미남은 모두 o형이네요’ ‘우리나라 꽃미남들이 키가 더 크군’ 등 한일 꽃미남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글들이 주를 이뤘다.
또 ‘한일 꽃미남 계보’에서 강동원 정우성 타마키 히로시 마츠모토 준 등 자신이 사랑하는 배우가 빠진 꽃미남 계보는 무효라며 붐다운을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눈에 띄었다.
기무라 타쿠야, 오다기리 죠, 츠마부키 사토시는 국내에서 한국의 꽃미남만큼이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올 봄 이들 일본 꽃미남 배우가 모두 국내 관객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기무라 타쿠야는 얼마 전 영화 <히어로>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해 열렬히 언론의 환영을 받았고 오다기리 죠는 지난달 그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아이 러브 오다기리 죠 4색 특별전>과 영화 <해저드>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에서 여동생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요타로 역으로 5월 17일 국내 관객을 만났다.
특히 츠마부키 사토시의 경우 스케줄 때문에 한국 방문이 무산되면서 그를 사랑하는 영화팬들은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