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방영분에서 ‘연예계 미스터리 best 19’를 소개할 예정. 신기하게도 영화만 찍었다하면 실패하는 ‘영화계 부도스타’를 총집합시켰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한국 대표 미녀로 꼽히는 세 명의 여배우 김태희, 김정은, 김희선. cf계에서는 최고의 몸값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스크린에만 서면 작품 완성도와 상관없이 늘 흥행에 실패한 비운의 여인들이다.
김태희는 영화 <중천>을 통해 정우성과 함께 최고의 맨 파워를 내세웠으나 결국 흥행에 참패했고, 김정은 역시 '파리의 연인'을 대표작으로 트렌디 드라마의 단골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번번이 대중적인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가문의 영광> 한 편을 제외한 <나비> <불어라 봄바람> <내 남자의 로망스> <사랑니> <잘 살아보세>까지 온갖 이미지 변신에도 불구하고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 영화계와는 아예 인연이 없다고 단정 지어도 좋을 만큼 흥행 성적표는 '제로' 수준이다.
<토마토> <미스터 큐> <세상 끝까지> 등 드라마에서 여왕 대접을 받고 있는 김희선도 상황은 마찬가지. <카라> <비천무> <신화> <와니와 준하> 모두 흥행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하지만 정작 재용이가 꼽은 최악의 스크린 스타는 이들이 아닌 고소영. 지금까지의 영화 출연작 모두 성적이 좋지 못할 뿐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마저 최악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