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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고성 산불 진화 최선 다하라" 긴급지시

ㅇㅇ |2020.05.01 22:50
조회 4 |추천 0

강원 고성 산불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조속한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산림청과 소방청에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라”며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일출과 동시에 조기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산림 헬기투입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며 “야간진화 활동을 하는 산림 진화 및 소방인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8시21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즉시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곳에는 초속 6.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성군은 직원 소집령을 발령하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도원리 인근 학야리 방향으로 불길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도 대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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