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순전히 자발적인 내뜻으로 아까 생 삼채를 한줄기 먹었는데
입에서 그게 가까이왔을때엔 막상 마치 못먹을걸보는기분으로
오 안돼안돼안돼 아아아아악 싫어ㅡㅡㅡ하고 속으로 비명을지르고있었다
굶어죽지않기위해 어쩔수없이 뭔가를 먹어야하는 북한의 꽃제비가 된기분으로 정말 마지못해서 으어어억하고 그 풀내나는걸 꿀떡입에삼키고씹었는데 이런걸먹을때면 먹을때가 낯설고 기분이나빠서 (흙내와 질긴질감) 그렇지 목넘어가고나면 벌써 배도 몸전체도 아주편안하다 사실 예전에도 언제나그랬다 근데내가 입위주로 먹다보니 1년에한번꼴로 생채소를 먹었지
이젠 아니랑게(그사람이 걸려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