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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입을 크게 벌릴 때 비명을 질러요

쓰니 |2020.05.06 23:40
조회 761 |추천 1

9살6개월 말티즈 4.9kg 에요

나이는 있지만 지금까지 똥꼬발랄하고 건강하게 문제없이 지내왔고 먹성도 너무 좋고요

 

한 2주 전에 평소 잘먹는 뼈간식(오리목뼈, 칠면조 목뼈)을 주니 왠지 좀 난감해하는거 같은 표정을 지으며 조심 스럽게 먹긴 먹더라고요. 평소보다는 약간 느리게 조심스럽게 먹는거 같았어요. 10일 전에 양치 시키던 중 어금니 안쪽을 닦이려고 입을 손으로 벌리니 갑자기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더군요. 혹시 산책하다 생선가시 같은걸 주워먹고 입에 박혔나 싶어 입안을 손가락을 넣어 만져봤는데 특이한 것은 없는거 같고 치아를 만져도 통증을 느끼지는 않는거 같았어요 평소 양치를 열심히 시키는 편이라 아이가 치아상태는 좋은편이에요 

 

그 이후 식욕이 줄어들고 단단한 간식은 아예 먹으려하지않고 짖지를 않더라구요 평소 엄청 시끄럽게 툭하면 짖는 아이인데,,, 그런데 또 산책을 나가면 아주 활발하게 호기심 가득 산책에 집중하고 산책하는 모습보면 전혀 아픈애 같지 않아요. 식욕이 줄었지만 배가 고프면 습식사료 캔간식은 정신없이 먹어요. 입으로 씹어야하는 간식은 잘 못먹는거 같아요 

 

정리하자면 식욕이 줄고 씹는 간식 안먹음, 그러나 캔간식 습식사료는 배고프면 잘먹음, 산책 시 활력 좋음, 짖지를 않음, 어쩌다 자기도 모르게 입을 크게 벌리게되면 비명을 지름,  

 

동물병원 두군데를 갔는데

1. 첫번째 동물병원 샘은 치아질환이 없는지 일단 마취해서 치아사진 찍고 스케일링 과 피검사하고 필요하면 발치 하자 (턱도 봐주겠다 그러나 턱이 문제가 있으면 갈길이 멀다. CT 를 찍게 되면 연계 병원에서 찍고 사진을 가져와야된다)

 

2. 두번째 동물병원 샘은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더니 턱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2차 병원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샘이 추천한 그 2차 병원이(반포 ㅎㄹㅅ 메디컬센터) 평이 들쑥날쑥 안좋은평도 많고 병원비가 어마무시하게 비싸고 과잉진료 한다고 평이,,, 

그런데 CT 를 찍으려면 2차병원을 가야하고 

 

아이는 쳐지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짖지를 않으니 좀 조용한거 그리고 덜먹는거 산책은 신나하며 잘함 배고프면 습식사료 잘먹음

 

이러니 저도 너무 헷갈리고 어마무시하게 나갈 돈 생각하니 좀 더 기다려볼까 그러면 저절로 호전되지 않을까 라는 맘도 들고

 

병원도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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