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로맨스로만 가고 나리, 유나, 선지, 미래의 우정이 너무 밥만 같이 먹는 사이로 얕은 것 같지 않아..?
배우 분들도 캐릭터랑 안 어울리는 분들 너무 많아..
오나리(아린) - 나리는 평범한 얼굴에 눈이 커야 함.
근데 눈 크기는 둘째치고 나리를 연기하기엔 아린이가 너무 예쁨;;;
캐릭터가 유나를 부담스러워 하고 과거 일이 풀리기 전까진 묘한 거리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음.
임유나(황보름별) - 배우 분한테는 죄송하지만 유나를 연기하기엔 너무 강아지상이고 완전 학교 탑 여신이다 할 정도가 아님..
캐릭터 성으로는 완전 까칠해야 하고 인상 날카롭고 나리 말만 잘 듣고 다른 애들 개무시하는 게 특징인데 그러질 않음.
임선지(도아) - 솔직히 역할 자체는 잘 맡은 것 같음.
캐릭터는 원래 남 앞에서 다른 사람 욕먹게 하는 거 싫어하고,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거 싫어하는 애인데 진예슬한테 전교생 모인 자리에서 과거 일 아니라고 다 까발려버림..
웹툰에서는 뒤에서 진예슬이랑 조용히 얘기하다가 중학교 때 친구가 그 모습 보고 해명하고 다녀서 다른 애들도 알게 된 거였고 둘이 대화함으로써 선지가 성장했단 걸 보여줬는데 웹드에선 빨리빨리 지나가려고 캐붕까지 함..
서미래(한채경) - 왠지 모르게 튀는 연기가 어색하달까..
미래 치곤 너무 꾸미고 다니고, 감정선이 목소리 높낮이로밖에 표현이 안 됨..
제일 캐붕 많이 된 캐릭터가 미래 같음.
원래의 미래는 인터넷도 무서워 하고 과거에 방송 일 때문에 크게 디인 적도 있음.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검정고시, 고등학교는 유나를 따라서 오게 됐고 서세하에서 서미래로 개명하고 염색까지 했는데 같은 반 무개념이 까발려서 밝혀지게 되고, 이걸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정우경과도 연락을 다시 하게 됨.
인터넷에선 웹툰 올리다가 밝혀져서 재조명 됐었는데 정우경 도움으로 옛날 일을 해명할 수 있게 돼서 전국민 오해가 풀림.
근데 아역을 쓰기 싫었던 건지 뭔지 웹드에선 연습생을 하다가 반 애들 때문에 학폭 루머에 휩싸이고 그걸로 상처받다가 소속사가 해명글 올린 걸로 끝이 남..
@@@@@@@@@@@@@@@@@@@@@@@@
솔직히 말해서 캐릭터 관계성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말만 '웹툰 소녀의 세계, 웹드라마 만들어지다'지 소녀의 세계랑 비슷한 부분을 찾기가 더 어려움.
로맨스로만 끌고 가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화제성이 뜨거웠던 이유는 소녀의 세계 1부가 주인공들 우정에 관련한 것, 친구 사이 공감 이런 것 때문이었는데
왜 그걸 캐치 못하지...
로맨스는 지금 돌아온 2부에서 연재 중이신데...
웹툰은 웹툰으로만 남겨야 한다의 예가 소녀의 세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