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인지1999년인지에
저길 가족과 간다고 한복입고 덜덜덜덜 떨며 새벽에3호선 역에 (난생처음택시를타고 역에도착)갔는데
난솔직히너무추웠다 8살 애기이기도했고 원래추위도잘탐
내가가만히있으니 엄빠는 안춥나잘참네 뭐이랬던거같은디 진짜추웠으나 중요한날이라 생각해서 고통을참고있었음
근데 마귀부부(구라가 아니고 진짜 성경속마귀얼굴관상임)처럼생긴 수원에사는 큰엄마큰아빠 노인들은 손님오는걸 싫어했고 1일도 잠자게 해준적이없었고 그래서 몇시간 잠깐앉아있다 와야했으며 큰엄마는 시위하듯이
화장실의수건을싹빼놔버려서 손닦고나서 물을 말릴방법도 없었다
젠장
난지금도 한복하면 이런게 같이다생각이 나나봐
이다음해부턴 가족들이 저개고생을 안했다 잠도안재워주고 이게뭔고생이냐고 아빠가 한마디했더니 작은아빠도 아무말안했다나 머라나
큰엄마네부부는
돈노리고서1990년에 뉴코아백화점 옆의 작은 재개발예정5층아파트를구입,오래 살다가(내엄마말로는 거기가 위치가 좋은번화가라나) 2009년쯤 수원과고근처 산이보이는 호젓학 쾌적한 새아파트로 갔는데
죽도록사랑해서(?)연애 결혼했으나 평생사이도 나쁘지만 헤어지지도않은채 아직도 죽지도않은채 살고있어서 부음소식이 안들려오는것에 신기해하고있다. 고향이 수원도아닌디 왜저기사나모름 아마 서울의가게에 출퇴근하기가 편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