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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차를 내가 끌고다니기 시작하니 트집잡는 시모

|2020.05.12 14:51
조회 43,687 |추천 200
주말부부라 남편이 차를 가지고 다녔고
저는 항상 교통수단을 이용했어요
버스나 지하철.택시.

그러다 남편이 기차역 가까운곳에 발령이났고
기차타고다니면서
남편차는 제가 몰게 됐어요
마트나 아이와 볼 일 볼때 특히 비올때
너무너무 편했어요

그러다 가끔 주말에 남편과
시댁갈일 있어 가게 되면

예전에 안그러셨던분이 유난히 차를 세심하게 보고
뚫어져라 관찰하면서

여긴왜그러냐 왜 기스났냐
헌차가 다 됐네 등등

남편이 몰았을때랑 상태는 똑같고
10년된 차인데 헌차지 새차도 아닌데...

흠집같은건 신랑탈때부터 있던것들을
왜 이제야 보는걸까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짜증이 너무 치밀어 올라서요

원래도 말도 많고 트집도 잘 잡지만
내가 한것처럼 저러시니
뭐가 맘에 안드시나?

그냥 넋두리해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상해서 올린글이었는데 공감을 이렇게나 많이 해주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처음 그말하실때 원래있던거예요 예전부터 있었어요
말씀드렸으나
두번째 시댁방문했을때 또 저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왜저러시나 글 한번 올려봤어요
저도 할말하는편이나 시어머니성격이 10절은 하시는것같아요 말씀드려도 그 말을 또 하고 또 물으시고
1절에서 끝내시지....
대답하느라 지쳤나봅니다 저도ㅎ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수200
반대수3
베플ㅇㅇ|2020.05.12 15:03
10년 된 찬데, 남편이 낸 흠집이에요. 안그래도 흠집땜에 맘에 걸렸는데 새차 하나 사주실래요? 아님 남편이랑 상의 해서 하나 뽑아야겠네. 하고 해맑은 얼굴로 들이대요.
베플남자알아서사세요|2020.05.12 15:02
글쓴분의 개념속에서 시어머니의 존재를 너무 크게 자리잡게 하지 마세요;;뻘소리에 일일히 다 의미를 찾기에는 인생이 아깝습니다. 그냥 무시하거나 대충 단답으로 대답하고 넘겨버리시죠.
베플ㅇㅇ|2020.05.12 14:58
왜요? 새차 뽑아주시게요?? ^^ 얘들아~ 할머니가 너희들 기죽을까봐 새차 뽑아주시려나보다~~~~ 맘에 담아두면 홧병 생기니 천연덕스럽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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