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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태원 기사뜨고 개처움

ㅇㅇ |2020.05.13 19:56
조회 375 |추천 4
슴살 새내긴데, 고딩과 처지가 다를바가 없는 싸강러라 여기다 써.. 미안해 동생덜..

이태원 기사 처음 떴을 땐 화만 났거든? 어딜가나 도른자들은 존재하니까 욕 하고 말았는데, 어제 줄줄이 퍼지는 기사 뜨는 거 보고 갑자기 화남+ 억울함 몰려와서 방에 울었어

안 힘든 사람이 어디겠어 모두 다 힘들지..!
근데 고3때 새학기 시작하자마자 엄마 장례 치르고, 인강도 친구꺼 빌려가면서 아등바등 똥꼬 빠지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범대 와서 새내기 생활 할 생각에 들떠있었지.. 그래 뭐 1학기 싸강 불가피하다고 생각해서 거기까진 맘 접고 그냥 나아지길 바랐다.

근데 싸강 덕에 과제폭탄 맞고 과제 하느라 밤새다가 기사를 보는데 고작 클럽 못 가는 게 아쉬워서 싸돌아다니다가 이 야단이 난 걸 보고있으니까 속에서 천불이 나서..참아지지가 않더라..하ㅠㅠㅠㅠ

고3을 비롯한 10대 친구들도 마찬가지겠지 진짜 얘들아 힘내자

그리고 클럽 간 무개념 우동사리들아 인생은 부메랑이야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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