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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일 마스크벗고 학원가서 반응 안좋으면 자퇴할건데

ㅇㅇ |2020.05.13 21:34
조회 35,427 |추천 19
나는 어렸을때부터 진짜 내성적인애였어 어느정도냐면 음 유치원때부터 난 항상 머리띠를 했었거든?그때야 애기고 이러니까 엄마가 해주면 그대로 유치원가서 쓰고다녔지 근데 그게 초등학교 6학년때끼지 이어졌었어 이해안되지? 변하는게무서웠어 매일 똑같은머리띠를 쓰고 그게 거의 8 9년정도까지 간거지 심지어 머리띠도 진짜이상한거였어 ㅋㅋ그래서 그런지 애들은 점점 나를 무시하고 성격은 더 내성적으로 변한거같아 그때 내 낙은 주말에 어디놀러가거나 백화점 이런데 가서 예쁘단소리듣거였어 그땐 애들이 없으니까 내 마음대로 머릴 예쁘게묶고 나름 예쁜옷 골라서 입고갔었어 사촌오빠들이 감탄하면서 예쁘다해주고 그랬던게 기억이 나 객관적으로봤을땐 그냥 좀 예쁘장?정도였던거같아 눈크고 얼굴작고 이랬으니까 그러다가 중 1때 우연히 다른지역으로 이사를가게됬어 아무도 아는애들이 없으니까 머릴풀고 쌍액을 하고 화장도 조금 하기시작했어 교복핏도 좀 잘어울렸던거같아 그레서 첫날부터 모르는애들사이에 말이 오가고 예쁘단소리를 들었었어 아 많이예뻤던건 아냐 학교에 소문나고 이정도는 진짜아니얐고 ㅋㅋㅋ그냥 음 예쁘장한애들있잖아 주변에 그장도였을거야 그때야 중 1이니까 애들이 거의안꾸미고 이러니까 더 튀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양아치무리?애들한테 자연스럽게 섞여서 들어가게됬어 (아 다시한번 말하는데 진짜막예뻒던 아니였던거같고 그냥 살짝예쁘장햇던거야! ) 거기서 예쁘다해주고 나만 예뻐해주는에 있고 잠깐 관심쏠리니까 기분이 좋더라 그때 성격이 조용하고 소심했는데도 얼굴만예쁘면 다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된계기였던거같아 근데 뭐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잠깐있었다가 그냥 빠꾸됬어 자연스럽게멀어지는? 아 나중에가서는 꼽까지 주고 그랬다 ㅋㅋ ㅠ1학년땐 찐따정도까진 아니였고 그냥저냥한 애들이랑 놀았던거같아 난 그때부터 얼굴에 관심이쏠리게됬어 거울봐도 예뻐보였고 그냥좋았거든 쌍액차이가 난 크다고 생각했어 원래도 큰눈이였는데 잘잡히니까 진짜크게되는?진짜 잘먹었던 날이 한 ㅅ네다섯번정도있었는데 그땐 학원에서도 제일 예쁘다고 누구냐고 이랬었고 진짜쳐다보는것도느껴지고 캐스팅도 당하고 이랬거든 거울봐도 너무예뻐보이고 이개 중 1땐데 고 1인 아직까지도 기억하네 한심하고 외모집착 심해보이지 근데 그러다가 점점 눈이 쳐졌던거같아 전만큼의 눈크기와 쌍꺼풀 높이가안나왔어 그래도 난 기다리면 나올줄알고 매일 기대하면서 기도하고 잤어 하지만 예상을 빗나가고 점점 쳐지고 안나오더라 아 이때도 예쁘단소리듣긴했었어 그러다가 갑자기 또 알레르기도 나타나고 다래끼도 나버리고 몸에 두드러기 올라오니까 너무힘들더라 그게 중 2여름이였어 너무너무 힘들었었어 애들관계마저도 안좋았는데 그런거까지겹쳐버리니까...한심할수있겠지만 중학교자퇴했어 못견디겠더라..다행히 공부는 잘해서 검고는 쉽게통과했었어근데 그뒤료 한 6개월정도를 그냥집에서 공부도안하고 놀았어 정신과다니면서 그러다가 예전에 쌍액잘먹었던날들있잖아 그날들이 너무그리워지는거야 그러다가 쌍수하면 그때 눈이 나오지않을까?라고 생각이 스쳐나갔어 한심하고 어린생각이였는데 그때 옵챗으로 연락하던 남자애가있었어 걔는 꼭 실제로 만나고싶었는데 그모습으로는 못만날거같은거야 그래서 걔볼생각에 쌍수날짜급하게잡고 했어 ㅋㅋㅋㅋㅋ 쌍수하기전까지 아 여기서하는게맞는걸까 좀아닌거같은데 아런불안한생각들이많았는데 그냥 해버렸지 결과? 둘다 망했어~걔 만나지도 못하고 내가 한쪽에서 연락끊었고 쌍수는 소세지눈이런게 아니라 아예 속쌍으로 답답하게됬어 매일 울면서 진짜 많이힘들어했던거같아 쌍수하기전에 솔직히 난 그냥 볼살만 쪽빠지면 진짜예뻤을거같았거든 무쌍때도...그렇게 몇달간 히키코모리생활하다가 고등학교는 가라고 아빠가 때리고 엄마도 한심하게보고 이래서 고등학교 준비하는중이거든 학원다니면서 근데 정말 자존감이 더 낮아지고 다시 초등학교때 학교다닐때로 돌아간것만 같았어 다시 내성적으로 변한거지 남자애들끼리 예쁜여자 얘기하고있으면 아 내가 옛날 쌍액잘먹었을때면 나도 예쁘다해줬겠지 나도 찬양받을수있는데 이런생각하고 ㅋㅋ 음 그래서 내일 새로운 학원가거든 그래서 그냥 마스크벗고 가보고 초면에 예쁜애오면 말나오고 쳐다본다던지 그런게있을거아니야 그런게있으면 고등학교진학하고 아무도관심없으면 그냥 고등학교 미입학하는건 어때?진짜 황당하고 생각없어보일수있는데 나는외모로 자존감을 얻고 다시외모로 자존감이 없어진케이스라 못버틸거같아 너무힘들거같아서...엄청 글이 긴데 꼭 읽는애들잇엇으면좋겟다 어떻게생각하는지알려줘 내가잘못된생각을하고있는건지
++)현실적으로 조언해줘서 고마워...난 눈치도 또래보다 빠르다생각했고 뒤쳐지진않는줄알았는데 아니였구나 ..애들이 다 떨어져나가고 멍청하다 한 이유가있었겠지?병 수준인지몰랐는데 댓글 몇번 읽어보고 심각성을 안거같아 부모님께는 못보여드리겠지만 나중에 정신과가게되면 쌤한테는 꼭 보여드릴게 공부도열심히하고...고마워아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중학교때 정신과디녔던적있었는데 그때가 쌍수전이라서 쌍수하면 무조건 난 예뻤던날로 돌아갈수있겠지?이런 막연한생각으로 상담쌤말 흘겨듣고 의사쌤한테 일방적으로 내얘기만하고 내말만 무조선적으로 맞는다생각한거같아 의사쌤도 심각하다햇거든....후회된다 나외동은 아니고 위에 언니두명있어 둘다 사회성도 진짜좋고 얼굴도 예뻐 많이 옛날엔 내가더예뻤는데..사람은 진짜 얼굴작고 비율좋으면 다고쳐지는거같아 하관짧고 ..이런얘기하는거 이상한거 아는데 안고쳐져..어떡하지
추천수19
반대수422
베플ㅇㅇ|2020.05.14 04:25
야 진지하게 어디 모자란 애 같음 너.. 자존감 낮고 이런걸 떠나서 애가 어딘가 우리 또래에 비해서 많이 뒤떨어져있음 너 지금이라도 학교 안 나가면 이대로 쭉 뒤처지고 사회성도 안 길러진 채 방구석 히키코모리로 성인될 때까지 너희 부모님 등골 빼먹고 살거같으니까 스스로 자기연민 하지 말고 일단 참고 학교부터 나가라 진짜.. 진짜 글 읽으면서 너희 부모님이 젤 불쌍했음
베플ㅇㅇ|2020.05.14 01:35
진짜 개병신같네ㅋㅋㅋㅋ 니가 마스크 얘기만 안꺼냈어도 애들 다 너 위로해줬을걸ㅋㅋ;;
베플ㅇㅇ|2020.05.14 08:00
궁근한게 있는데 너 변화가 무서워서 머리띠도 못벗은 애가 자퇴랑 쌍수는 어떻게 한거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 기분파네
베플ㅇㅇ|2020.05.14 03:08
글 정리 -쓰니는 유치원때부터 초6까지 괴상한 머리띠를 하고 다님 -애들이 쓰니를 무시하면서 쓰니는 점점 내성적으로 변함 -그러나 얼굴이 예쁜 쓰니는 백화점 같은 곳을 가도 예쁘단 소릴 들음 -다른곳으로 이사감 -그때부터 쌍액도 하고 머리도 풀고 화장하면서 친구랑 잘 어울리게 되고 모르는 애들 사이에서도 쓰니 예쁘단 소리 오고감 그러면서 그냥저냥 잘 지냄 -잘지내던 쓰니는 중2 여름에 다래끼 두드러기 아토피가 나고 애들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못버틴 쓰니는 결국 자퇴함 -자퇴하고 6개월정도를 집에서 놀고먹고 정신과 다니면서 예뻤던 쓰니의 추억을 회상함 -그러다가 옾챗으로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랑 만날 생각?에 쌍수날짜 급히 잡음 -쌍수도 답답한 속쌍으로 돼서 망하고 남자애도 못만남 -히키코모리 생활하다가 쓰니 아버지가 고등학교 가라하심 -젤 중요한 여기서 문제^^-7-7- 고등학교 준비하려고 낼 쓰니가 새로운 학원을 가게 되는데 마스크 벗고 가서 거기서 쓰니 예쁘다고 수군대는게 있으면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아무도 관심 없으면 미입학하는게 어떻냐는 주장임
베플ㅇㅇ|2020.05.14 00:44
아 ㅈㄴ 병같애 ㄹㅇ 정신병원가셈 진지하게.... 그리고 마스크는 꼭 쓰고다녀야되는가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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