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문창과 실기 준비하는데 조금 늦게 시작해서 올해 3월부터 학원 다니거든
처음 한 달 까지는 진짜 의욕 넘치고 하루 종일 읽고 쓸 수 있을 정도였는데 요즘은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 이러면 안 되는 거 알면서도 내 글이 엄청 쓸모없게 느껴져
요새 휴대폰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살아
때 되면 학원 가고 의무적으로 과제 하고...
사는 게 진짜 재미없어 무의식적으로 안 아프게 죽고 싶다고도 생각하다가 놀래 내 방에서도 항상 암막커튼 치고 불 다 끄고 그냥 누워만 있어
그러다가 판 안 한지 오래된 것 같아서 잠깐 들어와 봤는데 그냥 너네들한테 위로받고 싶어졌어
그래서 그런데 다들 한 마디씩만 해주고 가주면 안 될까?
정신 차리게 하는 충고도 좋으니까 지금 나는 그냥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
글이 두서가 없지? 미안해
나 말고도 힘든 애들 많을텐데 투정 부린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