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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느낀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

ㅇㅇ |2020.05.14 10:09
조회 69,250 |추천 271
추천수271
반대수6
베플ㅇㅇ|2020.05.14 11:45
한국 올거면 한국말좀 몇마디 배워와라
베플ㅇㅇ|2020.05.14 10:59
ㅇㅋ 한국어만 쓴다
베플흐규흐규|2020.05.14 12:52
예전에 용산역에서 사촌언니랑 어딜 가는데 일본여자 여행객이 와서 길을 물어봄. 언니는 영어 공부 했던 사람이라 영어로 말하는데 정작 걔가 영어를 못함. OTL 내가 성격이 급해서 답답하니 보고 한국어와 바디 랭귀지로 말함. 어차피 걔네도 한자어 쓰고 우리도 한자어 쓰니까 당당하게 한국어와 한자 섞어 써가면서 답해줌. 언니는 애가 못 알아듣는거 같다고 데려다 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고 나는 딱 바빠 죽겠는데 뭔 오지랖이냐고 못 찾으면 그 근방에 다른 누군가 한테 물어보겠지. 했음. 웃긴건 언니가 영어로 말할때는 계속 못 알아 듣던 애가 내가 한국어랑 바디랭귀지로 얘기하니까 알아 들음. 심지어 걔는 일본어로 나한테 대답함. 각자 나라의 언어를 쓰는데 의사소통 됐음. 걔가 고맙다 면서 지갈길 감. 나도 조심히 여행하라고 하고 언니랑 우리 갈길 감. 언니가 나한테 좀더 친절하게 대해 주지. 등등등 옆에서 한소리 함. 나는 "남의 나라에 여행오면서 기본적으로 그나라 단어 몇개와 말은 알고 와야지." "언니는 프랑스 여행가면서 기본적인 인삿말과 그나라 화폐개념 공부 안하고 가냐?" "그리고 영어가 만국 공통어라는 개소리 좀 그만해. 오히려 영어 쓰면 싫어하는 나라도 많아. 적어도 방문하는 나라 언어는 알고 가야지." 하고 따짐. 그게 매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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