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쓰니는 방음이 잘 안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야 그래서 왠만하면 어렸을때부터 다 이해하고 나도 일부러 큰소리 안내고 하려고 하는데 우리 윗집이 쫌 심각해
지금으로부터 1년쯤 전에? 한 가족이 새로 이사왔어 엄마 아빠 3살쯤 되어보이는 애랑 이렇게 3살이면 아가니까 뛰거나 울면 그냥 이해할려고 딱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한달쯤 지났나? 와 생각보다 애기는 조용하고 대신 부모가 매일 사람불러서 술파티를 벌이나봐 가끔 병깨고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뛰어다니고 근데 그게 새벽 4시까지 그래 안그래도 우리 엄마가 잠을 잘 못주무시는데 윗집이 새로 이사오고 나서 더 심해지셔서 안되겠다 싶어서 올라가서 죄송한데 새벽에는 너무 시끄럽게 하지 말아달라고 조금만 자제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 그리고 그 뒤부터는 쫌 일찍 끝내는거 같긴 하더라 근데 어느날 갑자기 1년쯤 됐는데 갑자기 윗집이 이사를
가버린거야 그리고 진짜 헬파티가 시작됐지
진짜 운이 안좋은걸까 새로 윗집에 들어온 사람들은 엄마 아빠 아들 이렇게 있었는데 세상에 요즘에 그런게 유행이야? 가구 안가지고 들어와서 집에서 만드는거? 하여튼 집공사 다 끝내고 나서도 하루종일 뭘 만들고 아들은 초딩?같은데 퉁퉁이 닮았단 말이야 혹시 온라인 수업 안듣나 싶을정도로 의심이 드는게 내가 수업듣고 있으면 그 묵직한 몸무게로 진짜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그냥 쿵쿵거리고 물건 던지고 어른들이 자기 원하는거 안해줬다고 한시간동안 걔가 낼수 있는 목소리중에 제일 크게 소리를 지르고 근데 또 그걸 말리는 사람은 없고 진짜 미쳐버리겠어 이게 한두번이면 그냥 넘어가는데 밤이고 낮이고 구분없이 친구들 초대하면 바닥에서 그냥 레슬링을 해버리고 친구들이랑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노래부르고 우엉 진짜 미치겠어 그렇다고 이사도 못가는데 진짜 어쩌지
+윗집엔 애가 3명이라고 함 아들2 딸1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애들때문에 쫒겨났다고 함 근데 그러면 방음 잘 되는 아파트로 가던가 아니면 애들한테 주의를 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