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정시로 대학 간 사람이야.. 고삼 개학이 또 미뤄지면서 고1, 고2도 밀렸담서?! 이 틈을 타 정시 파이터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도움이 됐음 좋겠는 맘에 글 써봄.. 이 글이 묻혀도 뭐 어쩔 수 없지..ㅜ
나는 18년에 수능을 봤음 영어 89점 한국사 1등급이었고 그거 빼면 전과목에서 6개 틀렸어 수능 성적표는 찾을 수 없고(ㅠ) 학생증으로 인증할게.. 쫌 창피해서 내릴 수도 잇음
1. 국어
국어는 무조건 마닳임 마닳 처돌이..ㅎ 나는 공부에만 집중력이 약하고 자주 질려해서 과목을 바꿔가며 공부하는 걸 좋아했는데 그 방법에 마닳이 딱이야 그냥 학교 가자마자 조례 하고 마닳 한 회씩 풀었어 문제집 꼭 하나만 사야 한다면 마닳이야!!
국어가 문제에 답 고르기 애매하잖아 그 때 평가원의 감을 익혀서 평가원st로 선지를 고르는 게 중요한데 그거를 익히는 면에서는 마닳이 짱인 거 같아
세부적으로 추천해보자면 비문학 문제집은 밥 먹듯이 매일매일 비문학 독서 < 이거 좋음 매삼비는 고1에게 추천 고등학교 가기 전에 매삼비 풀었는데 그거 도움 많이 된 거 같음 그리고 또 고1이나 고2라면 비문학 문제집도 풀면서 신문도 읽어봐 신문 진짜 큰 도움 됐다.. 고삼은 시간 없으니까 신문 읽지 말고 밥먹비 풀어
어휘는 1등급 어휘력 어휘 몰라서 틀리면 진짜 개억울함 ㅠ 걍 십자낱말 풀이하듯 죽죽 읽고 풀었음
인강은 김동욱,, 요즘 김동욱 많이 밀렸던데 그래도 전통의 강호. 나는 국어 인강 왜 듣냐 우리 나라 말인데 인강 들어서 뭐함?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가 점수가 안 올라서 8월부터 김동욱 들었는데 국어 모고 푸는 법을 잘 알려주더라 김동욱처럼 하면 시간 확실히 줄일 수 있어 주변 얘기 들어보면 강민철도 좋다던데 요즘 군대 갔단 얘기도 있더라
2. 영어
영어는 고삼 되면 학원 끊는 게 좋을 거 같음 기본기가 있는 사람들은!! 꾸준하게 2 이상 맞았다 싶으면 학원 끊고 혼자 하는 걸 추천 영어는 수특 수완 열심히 풀면 되는 거 같아 근데 나도 정작 수능에서 2나와서 뭐라 해줄 말이 없네..ㅠ 그래도 하나 꼼수 알려주자면 듣기 풀 때 뒤에 쉬운 문제 (41-45) 풀면 시간 단축 되고 좋아 난 영어는 인강 안 들었는데 친구들이 조정식 이명학 좋대 난 안 들어봐서 모루겟음..ㅎ 영어는 봉모 많이 풀었어 ebs 봉모랑 무슨 x 크게 적혀있는 봉모 풀었음
3. 수학
수학은 그냥 문제를 진짜 많이 푸는 게 좋은 거 같아 문제집 사서 많이 푸는 게 좋음 나는 수특 수완 기본으로 깔고 마플 풀었어 그리고 봉모 많이 풀었음 봉투 모의고사...ㅎ 약간 이러니까 무슨 모의고사 판매원 같다;; 현우진 킬캠 풀었어 나는 대치까지 가진 않았고 동네 학원에 현우진 킬캠 띠어다가 푸는 데가 있어서 그거 들었음 너네도 동네 학원에 이런 데 있나 봐봐 보통 7월 즈음 이런 반 만들어지더라고 수학은 고삼 땐 인강 안 들었어 고1 고2 때는 신승범 들었음 내 주변엔 신승범 처돌이 vs 현우진 처돌이 이렇게 싸우기도 했었음 이렇게 둘이 제일 괜찮대 !!! 또 모고 성적 단기간에 올리는 데는 기출 푸는 게 짱이야 36911 이렇게만 풀어도 바짝 올릴 수 있음 사실 마플은 몇 문제 안 풀고 봉모랑 기출 풀었움ㅎㅎ
그리고 나는 내신이 2점대라 논술을 준비했는데 수리논술한 것도 수학에 도움 된 거 같음 근데 얘들아 논술은 하지 마 나 6논술 6팡탈^^^
3. 한국사
우리학교는 한국사를 고1 때 해서 그때 내신 하면서 걍 다 외워놓고 모의고사 볼 때 좀 풀이 읽으면서 외우는 느낌으로 했어 내가 한국사 2급이 있어서 한국사 공부는 안 했어.. 한국사까지 할 시간이 없었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음 4만 넘으면 되니까... 그래서 수능 당일에 한국사 수특 들고 가서 점심 먹고 내가 잘 모르는 파트만 읽어봤어 한국사에 시간 쏟으면 아까우니까 내신할 때 수능 공부 한다~ 생각하고 하는 게 좋은 거 같어 그러고 기억 안 나는 부분은 수능 가까워졌을 때 시간 때우면서 읽어주면 됨ㅇㅇ
한국사 ㄹㅇ 아무것도 모른다 이러는 친구들은 어떤 쌤인진 모르겠는데 막 9시간 완성 이런 수업이 있더라고? 내 친구가 ㄹㅇ 수능 일주일 전부터 이것만 들음 보니까 걍 키워드만 죽죽 말해주는 식이던데 걔 ㄹㅇ 노베에서 이거 듣고 수능 1 맞음 방금 찾아보니까 이다지 쌤이네
4. 과탐
내가 이과라 사탐은 모르고 과탐만 알아.. 화1생1 했음
4-1. 화1
화학은 모다? 정훈구다. 정훈구 잘해 진짜임 나는 현강 풀커리 탔는데 그냥 수업 멍하니 듣고 숙제도 맨날 찍다가 여름방학부터 열심히 했어 근데 정훈구는 찐이야 얘들아 화학 친구들 정훈구 듣자 나 정훈구 조교 아니야
4-2. 생1
백호가 제일 유명하대서 백호 들었는데 나한텐 안 맞더라 요즘 생명이 문제 뒤지게 풀어야 하는 st라 문제 스킬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 인강 강사 수소문 햇음ㅇㅇ 정수민 별로 안 유명한데 좋아 나는 정수민 현강 여름부터 들었음 문제 푸는 법을 잘 알려줘 이론은 아무나 들어도 문풀은 정수민이야...! 진짜야 정수민 꼭 들어 진짜야ㅠ
집중 안 되고 구런 사람들은 스터디플래너 써보자 나는 역시 모트모트(ㅋㅋ) 썼고 인스타에서 본 것처럼 예쁘게 쓰진 않았음 그냥 펜으로 썼어,, 그래도 오늘 뭘 해야 할지 아침에 적고 그대로 하는 게 진짜 좋은 습관이야 또 스탑워치로 시간 기록하는 것도 좋음 근데 얘네 둘은 워낙 요즘 기본적인 느낌이라,,,
다들 정시 하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