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예인 싱글맘 누구누구 있나?

포커페이스 |2007.07.27 00:00
조회 9,553 |추천 0
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최근 방송인 허수경의 ‘싱글맘’ 선언으로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현재 임신 5개월 째라고 밝힌 허수경에 대해 네티즌들의 축하의 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는 방송인 허수경이 첫 번째 ‘싱글맘’이 아니기 때문이다. ‘싱글맘’은 원래 남편과 사별한 뒤 엄마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지칭했지만, 최근에는 사별뿐 아니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이혼녀나 미혼모를 모두 일컫는 말로 그 의미가 확대돼 쓰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방송인 ‘싱글맘’은 예전부터 존재했다. 그 대표적인 스타가 바로 최진실이다.    
#1. 톱스타 최진실.

최진실은 지난 2000년 12월 스포츠 스타 조성민과의 결혼 후 2002년 파경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2004년 이혼이 공식화 되면서 싱글맘의 길로 접어들었다. 7살 된 아들과 5살 된 딸을 둔 최진실은 지난 5월 24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아이들이 속 썩일 때가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하면서 “벌써 아이들이 엄마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안다”고 말해 아이사랑을 재확인 시켰다. “결혼은 몰라도 아이는 꼭 있어야 한다는 게 어느샌가 인생관이 됐다”며 “후배나 친구들에게도 ‘아이는 꼭 낳으라’는 얘기를 해준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건 환희와 수민이를 얻은 것이다”고 고백해 대표적인 스타 ‘싱글맘’으로서 자리를 굳혔다. 최근 최진실은 이영자가 진행하는 mbc ‘지피지기’(7월 5일 방송)와 ‘황금어장’(18일) 등에 출연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2. 미모의 사업가 김성경 전 아나운서.


sbs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도 싱글맘이다.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인 뉴스인 '8시 뉴스'를 비롯해 각종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하다 2002년 프리랜서를 선언해 미모의 재원으로 주목받던 김성경은 지난 5월 27일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2000년에 이혼해 이제 7년이 지났다"면서 "3년전 전 남편이 키우던 아들을 데려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재혼한 전 남편과 새엄마 사이에서 잘 적응하던 아들을 남편의 병으로 인해 데려오게 됐다는 것이다. 뒤늦게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된 아이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억누르던 당시 방송 장면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싱글맘’의 가슴 아픈 사연을 통감하게 했다. 현재 에듀테인먼트 업체 이사로 변신해 5명의 멤버로 이뤄진 키즈팝 그룹 '프리즈'를 발굴하고 지난 20일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능력있는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산딸기 스타 선우일란.


80년대 ‘산딸기’의 여배우 선우일란도 싱글맘 선언을 했었다. 선우일란은 80년대 성인영화 ‘산딸기 2’로 당대 최고 배우 이보희 원미경 등과 함께 사랑받았던 스타다. 그러나 93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다.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났던 선우일란은 97년 돌아와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임신 5개월이 돼서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태어난 아들이 돌이 되기 전에 이혼했다. 선우일란은 ‘싱글맘’을 택한 데 대해 “아이가 다른 아빠를 만나 눈치 보며 자라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방송 당시 “아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연기의 꿈을 키우고 싶다”고 말해 '싱글맘'의 아이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4. ‘싱글맘 스토리’저자 신현림.



시인 신현림도 빼놓을 수 없다. 2005년 11월 ‘싱글맘 스토리’ (휴먼앤 북스)를 발간으로 많은 ‘싱글맘’에게 힘을 실어준 신현림씨는 2006년 ebs ‘리얼다큐’에도 소개가 돼 시대를 대표하는 ‘싱글맘’으로 각인됐다. 이혼 후 법적 싸움 끝에 양육권을 얻었지만 생계를 위한 절박함과 사람들의 편협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간다는 신현림씨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란 시집을 낸 ‘싱글맘’이다. 그녀가 쓴 책 ‘싱글맘 스토리’는 혼자서 아이를 키워온 그녀의 체험담을 솔직하게 고백한 책이다. 탤런트 최진실은 이 책을 접하고 "사랑은 상처를 덮는 이불이라 하는데, 이 책 속엔 아주 매력적인 사랑의 이불이 있더군요. 힘겨운 삶이지만 우리같이 힘내며 살아요"란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신현림씨는 셀프 누드를 책으로 발간하고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며 미술 관련 에세이도 수차례 발간하는 등 ‘싱글맘’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표 명사다. 이처럼 방송계에 등장한 ‘싱글맘’들은 편협한 세상의 시각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과 더불어 일도, 육아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태를 반영한다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싱글맘’을 주제로 한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두 번의 이혼과 뷸임이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싱글맘’이 된 허수경에게 네티즌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이같은 이유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