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 막상 쓰려니까 이상하다..ㅎㅎㅎ 나는 이제 고1 올라가는 쓰니야! 그냥 자꾸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로 남는게 힘든게 은따를 당해본 친구들도 나와 같을것 같아서 이런 글을 끄적끄적 적어봐!
은따를 호오옥시나 모르는 판녀들을 위해서 은따가 뭔지 설명해줄게, 왕따는 대놓고 구타나 삥을 뜯는다거나 그렇다면 은따는 무리에 떨구는? 그 친구말을 대놓고 무시한다던가, 그냥 한마디로 투명인간 취급이야... 그렇게 해서 그 친구가 더이상 못버틸때까지 그렇게 그 친구를 대하는거지
나는 어떤 친구랑 싸웠어. 근데 그친구가 좀 잘나가는? 그런 친군데 어쨋든 그친구랑 화해했고 그랬는데 그친구가 그 일을 내가 완전히 100퍼 잘못한거마냥 퍼트린거야. 그렇게 해서 나랑 반에서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얘랑 다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나바 그래서 날 떨구기 시작했어. 그친구들이 좀 잘나가는 그런 친구들이었는데 그 친구들이 멀리하기 시작하니까 다른 반애들도 멀리하기 시작하더라.
아 진짜 지금 생각하기도 힘들다. 어쨋든 그건 시작에 불과했어. 내가 주번일때는 내가 문 잠굴때 대놓고 놓고 가고, 근데 왜 놓고 갔냐고 하기 힘든거야. 왜냐면 걔네가 아 날 떨구려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거든. 그때부터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어. 그때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같이 날 무시하더라.
어쨋든 내가 A야 하고 부르면 눈을 마주쳤는데도 무시하고 아 진짜 너무 힘들었어. 육체로 폭력을 행사당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느낌이었어.
그때부터 위염같이 긴장하면 배가 자주 아파오더라고.
그렇게 은따를 당한지 3개월 정도 되었을때 다행히 친구 세명이 나를 노는데에 끼워주더라고, 좋은 친구 만났지 모. 걔네들이랑은 지금도 연락해.
어쨋든 이게 별일 아닌것처럼 보여도 폭력적인 행사보다 정신적인 고통은 사람들이 심각성을 알지를 못하는거야. 무슨 흔적도 안남기니까 증거같은것도 없고 그애들이 발뺌을 하면 나만 피해자코스프레 하는게 되어버리는거잖아.
그렇게 남 모르게 끙끙 당했지. 나랑 친한 다른애들조차 모를거야. 몬가 아직도 말한다는게 좀 수치스럽고 힘들어.
그때 날 떨구던 그 같은반 친구들 3명이 나랑 같은 학교 올라가는데 그친구들이 무슨 소문을 퍼트리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 맨날을 걱정했어.
그런데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내가 잘못을 행한건 다른 친군데 왜 얘네들이 날 몰아붙이는거지?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거지. 나는 그낭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지내면 되는거야, 굳이 걔네들이 뭐라고 눈치를 봐?
그렇게 당당하자고 다짐하고 며칠 지냈는데 토스트집에서 걔네들 만난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친구한테는 화장실좀 갔다 올게 하고 숨어버린거야. 그때 아... 이걸 쉽게 극복 할수는 없구나 하고 생각했어. 보니까 아 너 조1나 멋져, 자신감 가져 막 이렇게 다독여도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더라고.
그래서 그냥 체념했어. 무슨 멍멍이소리냐고 생각하겠지?ㅋㅋㅋㅋㅋㅋ
그냥 인정한거야, 맞아 나는 아직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걔네들을 당당히 마주볼 용기가 없어. 그 친구들이 내는 소문을 듣고 떠나가려면 떠나가라고 그래. 그런 소문 하나 듣고 날 떠나는거면 걔는 그냥 진정한 친구가 될 재목이 아니었던거야.
내가 개여신이고 내가 겁나 이쁜건 아니지만 가끔 잘못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고. 나라도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야돼. 나말고 날 더 좋아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으니까. 이런 마인드로 살으려고 노력중이야.
진짜 그러니까 뭔가 그 트라우마들이 문득 생각나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렇게 되는거야.
은따 당했다고 가서 다른애들 눈치 절대 보지마. 그러면 걔네들이 너 밥으로 안다? 할 얘기는 해. 진짜 갑분싸를 만드는 용기도 있어야됨 ㄹㅇ. 왜냐면 다른애가 잘못해도 당당하게 하지말라고 못하는 애들 이유를 들어보면 그 분위기가 다운되고 걔가 정색할까봐 그런거 상황이 무서워서 그러는 애들 많아.
내가 나 존1나 사랑해 마인드 가지면 아니 내가 기분 나쁜데 굳이 그딴거 눈치 봐야돼? 그런 생각이 나옴. 진짜 이거 찐임. 요즘 학원에서 자꾸 선넘는 애한테 이번주에 한마디 하고옴.
아니 그거 한마디 듣고 손절 치면 치라고 그래. 진짜 지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그런게 손절 칠 정도로 기분 나쁜거면 진짜 개노답인거임 걍.
모든 은따들아! 넌 존1나 멋진 애들임. 걔네들이 너를 무시한거? _까라 그래.
걔네들은 자존감 갉아 먹는 애들이고 그걸로 지네 자존감 높이는 애들임.
내 자존감은 누가 안채워주고 내가 채워줘야 진정한 자존감이 되는것같다!
우리 같이 새학기에서도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