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자는건지 모르겠고 당황스럽네요.
5달 전에 헤어졌어요.저는 취준생이고 남친은 직장인이고요. 헤어진 이유는 싸우거나 싫어져서가 아니라 정말 제가 연애를 맘 편히 할 수 있는 때가 아닌데다 전남친이 계속해서 기다려야만 하는 포지션에 슬슬 제가 스터디 가야한다 공부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지쳐하는게 보이기 시작했고 저는 그게 싫어서 서로 더 진 빠지기 전에 헤어지자고 한거였어요. 그리고 전남친이 헤어진지 두달, 세달 째에 자기가 이기적이었다,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서 두번 잡았는데 제가 극복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지라 제가 안되겠다고 해서 완전히 끝났어요. 그게 2달 전인데 어제 갑자기 카톡으로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 사진을 보내면서 “내 친구들 진짜 웃기지” 이러네요. 심지어 동영상도 보냈어요. 동영상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긴하는데 친구들이랑 있다가 그 노래 들었나봐요. 근데 두달만에 그 흔한 잘지내? 이런 글도 아니고 문자 그대로 저렇게 온게 너무 황당해서 어쩌라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이거 왜 이러는거에요? 저한테 미련 남은건가요 아니면 저를 다른 여자로 착각하고 문자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