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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마려워서 찌끄려보는 글

|2020.06.02 11:33
조회 7,237 |추천 17

주말은 괜찮다가 일요일부터 우울해짐.

밤에는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잠 설침.

월요일 아침에 처음 나온느 한 마디가 욕임

회사에 도착해서 일 마무리 하고 쉬는시간에 친구랑 연락하면

집에서 인강듣는 친구가 부러움.

대학교 다니는 친구는 시험보고 종강인데 난 고3 겨울방학도 못 즐기고 나와서 더 스트레스 받음

하지만 월급받으면 세상 행복함

적금에 보험, 통신비 부모님 용돈드리면 쓸게없어서 우울함

제목과 점점 연관없지만 우울함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ㄷ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가면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머리 비울겸 게임만함

주말에도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게임만함. 아무 생각도 하기싫어서

이 시국에 이러면 안되지만 퇴사하고 싶다

과거에 진학을 무지 싫어했던 내가 너무 미움 ㅜㅜㅜㅜ

회사 다녀서 이런 생각 들지도 모르겠지만 대학교 간다면 엄청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을거같음

그냥 아무 잡소리 쓰는거임

회사 복지 좋고 일도 괜찮은거 같지만 일하다보면 뭔가 장벽이 있는거 같음..

메일 쓰는것도 배운일 말고 처음받아보는 메일오면 너무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주기적으로 하는거는 자신만만한데.. 장벽을 넘기가 힘들음..

날 뽑아준 회사한테 너무 감사하지만 회사만 생각하면 그냥 다 싫음

그만 둔다하면 인수인계 해주시고 옆에서 도와주셨던 대리님한테 죄송함

집에서도 좋은 회사다 이러는게 퇴사 하고싶어도 미안해서 못하겠음

퇴사하고싶어도

코로나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돼서 회사내에서 경비절감 사유로 개인 연차가  내년 연차까지 까임

그래서 더 다니기 싫지만 쉴때는 또 좋음..

맞음 이기적임

만약 그만둔다면 인수인계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던 대리님께 죄송함

그냥 때쓰는거임 ㅠㅠㅠ

안좋은 댓글이 달릴지 그냥 하꼬가 될지 모르지만 회사 다니기 싫다..

퇴사 한다고 말 조차도 못꺼내겠음..

사람들 많은 곳에서 같이 하하호호 하면서 신나게 떠들고 싶다

다 아빠엄마뻘이야..

 

친구도 사귀고 놀고싶다

 

그만두면 뭘 해야하지

 

그냥 땡깡도 부리고싶고 우울해서 찌끄려봤어윰..

 

 

 

추천수17
반대수3
베플ㅇㅇ|2020.06.04 08:46
누구나 다 같은생각일꺼임 그만두면 당장나가는돈이 아쉬워서 다니는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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