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 헤어진지 2주
남들은 일주일쯤 되면 찬 사람한테서 연락이 잘도 오는데
아직 넌 후회가 되지않는건지, 아님 정말 우리의 4년이 넘는 시간이
그렇게 너한테는 쉬웠던건지
이만 여기서 끝내자고 통보 받았을때부터 지금까지
난 아직도 매일 매초마다 생각해 우리가 왜 헤어진걸까
누구 하나 잘못이 아닌 잦은 싸움이 반복되는게 싫다고 가버린게 믿기지가 않아.
서로가 조심하며 더 고쳐나갈 생각은 왜 못해준걸까 하면서
널 원망도하고 미워도하다가
내가 짜증내지 않았더라면 한번 참았더라면
끝나는 결말이 오지않았을텐데라고 나를 원망도하다가
한달동안 느껴 볼 감정들을 하루에 수십번 반복하고 울어.
타당한 이유라도 있었더라면 그냥 내 잘못으로 헤어진게 분명했다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을텐데말이야.
어제 술 마신것같던데 괜찮아?
실수할까봐 혹시라도 내가 먼저 연락해서 귀찮게 할까봐
무서워서 힘들어도 술 마시지도 못하는 나와는 다르게
술김에라도 내가 보고싶지 않은가보다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