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땐 태풍이오던날이엿는데 친구들이랑 실내수영장에 가기로함... 엄마아빠는 실내더라도 태풍오니까 그냥 가지말라고 했는데 이미 애들이랑 약속다했고 하니까 취소하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그냥 간다고함.. 그리고 점심때쯤에 만나기로했는데 나 점심 다 먹고 준비물 확인하는데 수경이 없는거야... 난 그당시 수경이 없으면 수영을 아예못해서.. 찾아봐도. 수경없다고 엄청 울고 약속시간은 늦어지고 애들한텐 미안하고그랫는데 아빠가 밖에 아무도 없었고 태풍이 오는그날에 엄청 뛰어나가서 나를 위해서 수경까지 사와주셨음... 아빠한테 되게 미안하네 진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