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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사친 동혁이랑 성격 존똑이거든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에 장난도 되게 잘 치는데 쓸데없이 눈치도 빨라서 선은 칼같이 지키는,가볍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고 가끔가다보면 좀 우직한 면도 있고 진짜 이동혁이랑 성격이 비슷해(물론 얼굴은 이동혁 안닮았어 얜 키 크고 말랐고 양아치처럼 생긴 스타일임)

중1때 같은학교 같은반이었고 그때부터 얘 좋아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5년째 짝사랑 중인데 진짜 힘들다 ㅋㅋㅋㅋㅋ....
즈니들이 가끔씩 이동혁으로 망상할 때, 본인은 노리고 한게 아닌데 본인이 한 행동이 여자들을 밤새 설레게 할 그런 스타일이라고 하잖아

얘도 딱 그런 스타일이거든? 막 대놓고 다정하거나 매너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사람 무안하지 않게끔 센스있게 선 지키면서 챙겨줘 그럼 그 호의를 받는 사람은 설레서 뒤지겠는데 정작 본인은 무덤덤하고 ㅠㅠㅠㅠㅠ....

5년째 짝사랑 중인데 이젠 좀 지치더라 그만 두고싶다 ㅎㅎㅎㅎ... 그게 맘처럼 안되니까 이러고 있는거지만...^^

그냥 오늘 동혁이 생일이라서 기분 넘 좋았는데 내 짝남 생각하니까... 넘 설레고 좋으면서도 나를 절대 친구 이상으로는 안대하는 걔가 미워져서 속상하고 그렇네 ㅠㅠㅠㅠ
다들 동혁이 같은 성격 가진애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서로 아무감정 없는 친구일 때 얘기고, 막상 곁에 있으면 맘고생 심해진다 특히 짝사랑하고 있는 중이라면.. 짝사랑 그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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