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에서
조정석의 수어연기가 뒤늦게 화제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브리핑에서 수고하고 있으신
수어 동시 통역사 고은미님이 그의 수어 연기를 칭찬했다고 함
최종화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년에게
아버지의 간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해주는 장면인데,
이전에는 필담으로 의사 소통을 했지만,
그 사이 책을 사서 수어를 연습했던 이익준 선생님 ㅠ
고은미님이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잘못된 정보가 나가지 않도록
매일 초집중하며 통역하고 있다는 고충과 함께,
수어의 아주 중요한 요소인 '표정'에 대해 설명했음.
이 때 예로 들은 것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의 수어 장면.
'내가 더,더,더 고마워' 연기를 할 때,
눈이 점점 커지면서 눈썹이 올라가는 표정 디테일이 훌륭했다며
"100점짜리 수어"라고 극찬함
실제로 수어는 입술, 눈썹 등의 모양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고 함
또한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자막 이상의 정보가 오가는 게 수어라고 전함
그리고 수화씬 자문 해주신분의 SNS에 쓰신 글
하...진짜 조정석..대체 못하는 게 뭐야?
연기 잘해
노래 잘해
춤 잘춰
몸 잘 써..
하..................한 가지만 빼고 다 가졌네
그건 바로 나 ㅠㅠㅠㅠㅠㅠ
(거미 언니...행복하세요 ㅠㅠㅠㅠㅠㅠ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