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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농부의 일상

나무로 만들어진 농부는 여러 식물을 재배하는데

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오늘은 이른 새벽 해 뜨기 전 분주하게 움직인다.

방울복랑금이 상태가 좋지 않아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하기 때문이다.

관리하는 곳만 70여곳인데 새벽4시 반에 일어나

일을 시작해도 시간이 언제나 촉박하다.









그 다음 향한 곳은






마소니아나 구역이다.

큰 돌이 박혀 있어 빼야하는데 너무 무겁다...후

자구가 날 수 있는 위치라 어떻게든 옮겨야 하는데 ...

같이 농사짓는 친구가 늦잠을 잔 모양이다.!









햇볕이 내리쬐고 땀도 난다.

아무리 들려고 해봐도 나무농부에겐 힘든 순간이다.













에휴 모르겠다..

같이 일하는 친구 녀석은 오지도 않고 아직 갈곳이 많은데

이 일은 다음번에 할 생각으로 앉아서 쉬기로 한다.

해가 서서히 떠오르고 따뜻함이 몸을 감싼다.

아직은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에 초여름을 즐긴다.

일이 힘들어도 이 순간은 참 좋다.!





다음 장소는














산세베리아 골드하니 구역이다.

아무리 내가 가벼워도 골드하니가 넘어 갈 수도 있는 상황... 위치를 잘 잡아줘야 모양이 이쁜 아이인데

혼자 일 하기가 벅차다.

친구 녀석의 근무태만과 게으름에 기분도 안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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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
















아래에 친구녀석이 도착했다.

오자마자 눈치껏 토분도 잡아주고..

이내 기분이 풀렸다.

나무농부의 순박함이 느껴진다.



친구는 늦게 온게 미안했는지 온몸으로 토분을 부여잡고

올라가 있는 친구에게 위치를 알려줘서

일이 효율적으로 빠른 시간안에 마무리 되었다.







바쁘게 오전 일과를 마치고 나니 점심 시간이다.

인삼팬더나무 그늘아래에서 후다닥 밥을 먹고 소화 시킬겸 앉아 쉬고 있는데

늦게 온 친구는 미안했는지 어깨를 주물러준다고 한다.














나무농부는 친구가 미안해 하는 모습에

어깨를 맡긴다.

미안함이 가시길 바라며...








마지막 장소는

이오난사 밭이다

오늘까지 수확을 끝마쳐야 해서

쉬지 않고 일했다.


해가 지기전 수확한 이오난사를 가지고 잠시 쉬다가

가기로 했다.













오늘도 나무농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했다.

수확한 작물을 보며 뿌듯함이 밀려온다.



내일도 반복되는 일상이겠지만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나무농부의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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