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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허언증인 친구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땡땡 |2020.06.12 20:07
조회 170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여자입니다.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친구가 있어요.그때당시에는 친했는데 대학교 올라가자마자 연락 끊겨서 연락 전혀 안 하고 지냈습니다. 같은 대학교를 다녔는데도 딱히 친하지 않아서 따로 만나서 밥먹고 한적 없어요.
대학교 2학년때 제가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니까 갑자기 연락와서 자기가 지방직 공무원 합격을 했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축하한다, 나도 공무원 준비중인데 부럽다, 혹시 강사님 추천해줄수 있니?라고 물으니까 거기에 대한 답은 안 하고 일절 답장 안 해주더라구요..그 이후에 같은 대학교니까 가끔 마주쳤는데 그때 그냥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싹 무시하고 지나가고, 인사해도 무시하더라구요.. 
처음엔 속상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저는 2019년에 지방직 공무원 합격하고 지금 임용유예신청하고 내년 쯤 발령받을 예정입니다.지역이 그 친구랑 같은 지역이거든요.아무래도 고등학교 동창이니까 친구들끼리 이리저리 소문이 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이 친구는 공무원 합격한게 대2때가 아니라 제가 합격한 해 2019년이더라구요.
너무 소름 끼쳐요.그냥 연락 안 해도 되는데 굳이 준비중인 사람한테 연락해서 합격했다고 '거짓말'을 왜 친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이 친구는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한명 제외하고 거의 연락 다 끊고 대학교가서 새로운 삶을 살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굳이 연락한 이유를 대체 모르겠어요.
그 친구랑 싸운 적도 없고, 그 친구한테 못되게 굴지도 않았어요.맹세코 그 친구에 대한 나쁜말조차도 한 적이 없는데 대체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올해 마지막 학기 다니고 내년에 아마 발령 받을거 같은데, 같은 '연고지' 지역에 합격한거라 마주칠지도 모르는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아마 발령도 비슷한 시기에 될거 같은데..
좁은 지역이기도 하고 같은 직렬 공무원이다보니 너무 신경 쓰입니다. 위에 적은 일말고도 제가 수영복 입은 사진을 친구들 단톡방에 올린적이 있는데, 친구가 그 사진을 보면서 "와 **이 수영복 이거 입은거 이쁘다, 나도 이거 사야지"라고 그 친구한테 말했데요. 근데 그 사진을 보면서 "**(본인)이 가슴성형 한거 아니야? 골반도 어떻게 이렇게 넓어? 뽀샵 오지게 했네. 말도 안된다." 이런식으로 말하고,"**(본인)은 자기관리를 그렇게 철저하게 하는데 남친직업이 왜그래?"라고 말하고.갑자기 고등학교때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제 근황 묻고 다니더라구요.
저는 성형도 전혀 한적이 없고 저에 대한 욕은 뭐 그냥 개무시하면 되는데 제 부모님 직업에 대해서 비하하고, 아버지가 공장 다니시는데 노가다랑 뭐가 다르냐, 남친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데 수준 떨어진다는 식으로 말했더라구요 
한번쯤은 말하고 싶은데 어머니 친구분이 5급 공무원이신데 싸워봤자 좋을거 없다, 공무원 사회가 보수적이라 뒷말 돌면 안 좋다 이런식이신데 점점 선이 넘는 발언이 많아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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