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부터 꼬박꼬박 모은건 아니고 대학 졸업후 6개월정도 일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지고 4~5년전부터 모았습니다. 중간중간 병원 치료비와 수술을 하고보니 원랜 3000이상 있던 돈이 지금은 2300밖에 없네요..5년 이내로 결혼생각은 없습니다.빚도 없고요. 이 나이에 부모님 손을 빌릴수도 없고 혼자살더라도 너무 적게 모은것같고 제 자신이 부끄럽고 막막하네요..1월말에 병가를 1주일 가량 냈다가 트러블이 생겨서 지금은 휴직중인데 독하지 못하고 해이했던 제가 한심합니다.ㅜㅜ..
+)충고와 위로의 댓글 보면서 힘도나고 제자신에 대해반성도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사실...약간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우울한 마음에 썼던 글인데 지금 본문을 보니 왜 썼나...싶기도 하고 뻘글..이 이렇게 주목받아 부끄럽기도 하네요... ㅎㅎ; ;모은 재산이 얼마이던간에 정답은 없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제부턴 적은 돈이라도 아껴쓰고 어떻게 모아야 할지 고민 해 봐야겠어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잘 풀리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