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혼란 스러워서 서론 조금 하구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여자친구의 대학 동기인 남자가 있는데, 많이 친한가봐요. 대학시절에도 평소에 술 자주먹고 같이 놀고 한사이이구, 사귀는 중에도 거의 매일 연락하고 친구들끼리 술먹는자리에 10번에 4번정도꼴로 포함되고요. 그리고 저와 저의 지인들 여자친구 이렇게 4명이서 술먹는데 새벽 1시쯤 다되서 전화가 왔었는데 전화받으로 나가더니 약 1시간가량 들어오지 않길래 무슨일있는건가 싶어서 나가봤더니 그 남자애랑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일면식도 없는 그 남자를 굉장히 싫어하게됬답니다. 그일이 있고난후 제가 그남자애를 보는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그후 몇차례 약속이 온걸 알았지만 다행히 여자친구가 전부 튕구더라구요. 그러다 만나는걸 자제해달라고 부탁한 5개월? 정도후 일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남자애랑 술먹어도 되냐고 말이에요. 그것도 단둘이.. 저는 당연히 안된다고 했지요.. 그날 싸웠습니다. 난 왜 친구를 마음되로 보지도 못하냐고 말이죠.. 아무튼 어영부영 넘어갔지요.. 그이후 수개월이 지난, 약 1년째 되던 오늘 그동안 한번도 보지않았던 그 남자애를 만나도 되냐고 묻더라고요. 1년이나 지났으니.. 심지어 그 남자애가 제 여자친구를 보러 타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까지 쉬면서 온다더라고요.. 차마 보지말란 소린 못하겠어서 알겠다고 했지요.
!!!일에 발단은 여기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불안하고 심적으로 압박을 받아 그러면 안됬지만 몰래 남자애랑 둘이 돌아다니는걸 보러 갔습니다...아아 산책한다기에 제가 거기로 갔지요. 그런데 그 산책로 쪽에 돌다리가 있습니다. 간격이 조금 넓은곳이긴하지만 충분히 혼자서 걸어갈수도 있는 간격입니다. 그런데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겁니다....진짜...갑자기 심장이 두근구근되고 화도나고 알수없는 감정이 솟구치더라구요... 그치만 제가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있다는걸 모르는 여자친구이기에... 저혼자 분을 삯히고 있었지요..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또하나더 저지르거라구요. 여자친구 머리카락이 깁니다. 날이 더운지 머리를 잡고 걷는데 옆 남자애가 제 여자친구 머리를 집고 걸어주는겁니다. 하... 무슨 여느 연인인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더이상 그지리에 있으면 정말 실수할지도 몰라 그자리를 떠나 집으로 갔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언가 신뢰가 떨어진거같은 느낌이기도 해요... 그 남자도 여사친들이 꾀나 있는 모양이긴 해요..ㅠ... 여자친구에게 이사실을 밝혀 말을 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제여자친구가 나쁜거일까요? 아님 그냥 정말 친한 친구사이일까요...? 평소 여자친구와 사이는 엄청 좋습니다. 정말 저밖에 모르는 여자친구구요 단지 친구/남자친구 이렇게 구분을 지어놓는 타입입니다...
님들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