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전에 여친 가정이 잘못됐다는게 아니고 저희집이랑 환경이 너무달라서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하나 질문드려요..
저는 24살 여자친구는 22살 200일이 조금 넘은 2살차이 cc커플입니다.
일단 여자친구 집이 가부장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주말에 집에서 쉬는날은 물론 친구를 만나는 중이거나 데이트를 하는 중일 때
사업장이 바쁘다고 일좀 하라고 무작정 불러내곤 하시곤 하십니다.
여자친구와 연애초반 때 여자친구의 오빠 연애이야기를 어느정도 들어 간섭(?)하시는걸 알곤
있었고 제 반응을 본 여자친구는 집에 연애사실을 알리는것을 미루고 미루다 150일이 지난후
알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당장 날잡아서 한번 만나자고 하셨고 그날 식사를 하면서 사업장이
바쁘니 저에게도 일을 도와달라 하시고 달에 3~4번은 가족끼리 만나서 밥을 먹는데
여친 오빠의 여친과 저도 함께 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물론 주말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평일 밤 10시에도 불러낸적이 있고 11시에도 새벽2~3시까지 마시곤했습니다.
저는 지금 인턴생활중이고 아에 술을 못합니다. 말이 밥이지 일주일에 술을 8번드십니다.
항상 반주는 기본에 술 안마시는 날이 없습니다. 훨 전부터 여친 오빠의 여친분은 직장인으로
퇴근후에도 부르면 가서 술을 마시곤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최근까지 일이고
제 부모님은 사생활에 일체 터치가 없으십니다. 사생활 존중은 물론 가족끼리 약속을 잡아도
선약이 있는지 없는지 항상 확인하시고 가족약속을 잡습니다. 연애도 제가 1년은 만나보고 어떤
어떤 사람이지 어느정도 파악이 됐을때 소개시켜 달라고 하셔서 제가 연애중이란 것만 아십니다.
그렇다고 대화가 없고 그런게 아니고 집에 있는 날이면 가족끼리 거실에서 이야기도 자주합니다.
이렇게 성향이 다른 집안이지만 여자친구 본인도 자기집을 이해못하고 저에게 미안해 합니다.
이런부분 빼곤 여자친구랑 너무 잘맞습니다. 식성이며 운동 게임등 취미 취향까지 잘맞습니다.
그래도 아직 1~2년을 안만났고 결혼생각은 나이가 어려 없을뿐더러 나중에 이 여자랑 미래를
꿈꿔도 되겠다 이런생각이 들면 여자친구 아버님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이라도 하겠는데
지금은 데이트나 연락하다가도 아버님이 날잡자는 소식이 들려오면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많은 연애를 하며 이렇게 잘맞는 여자친구도 없었는데 아버님때매 여자친구도 미안해하고
저도 스트레스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